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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두달 만에 100만판 팔린 ‘씨푸드아일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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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7, 2019, 03:06:23

2007년 인기 메뉴 리뉴얼해 신제품 출시..“프리미엄 씨푸드 피자 원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미스터피자가 2007년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피자를 여름 신메뉴로 재출시한다. 코코넛 쉬림프를 비롯한 여러 해산물을 올린 피자다.

 

미스터피자는 여름 신제품으로 ‘씨푸드아일랜드’를 재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씨푸드아일랜드는 2007년 출시 두달 만에 100만판 이상을 판매돼 단시간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메뉴다.

 

씨푸드아일랜드는 코코넛 쉬림프·솔방울 오징어·버터플라이 쉬림프 등 여러 해산물을 토핑으로 올렸다. 미스터피자는 “고급 해산물을 피자 토핑으로 활용한 프리미엄 씨푸드 피자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우는 천연발효종으로, 테두리엔 고구마 무스를 얹었다.

 

 

씨푸드아일랜드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 9000원대다. 라지 사이즈는 3만 7000원대다. 출시를 기념해 미스터피자는 26일 서울 청계광장점에서 씨푸드아일랜드 피자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미스터피자는 씨푸드아일랜드에 대해 “2007년 12월 첫 출시 당시 약 2개월 만에 100만 판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끈 제품”이라며 “최근 식품업계의 ‘뉴트로(Newtro)’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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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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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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