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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해맞이 ‘두고두고 생각날’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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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7, 2019, 09:12:45

기가인터넷 등 상품 가입 시 사은품 증정..프라이스 어택도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KT가 새해를 맞아 이벤트를 엽니다. 행사 기간에 인터넷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증정품을 줍니다. 여기에 인기 상품을 정가의 20% 수준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KT가 27일부터 ‘헬로 2020 두두생(두고두고 생각날)’ 이벤트를 엽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KT샵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됩니다.

 

우선 행사기간에 KT샵에서 기가인터넷이나 TV 반값초이스, 슈퍼VR 등이 가입한 선착순 1000명에게 클럭 미니 마사지기를 줍니다. 여기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면 추첨을 거쳐 1020명에게 LG스타일러, 다이슨청소기, 여행상품권,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합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기적의 7일 프라이스 어택’을 진행합니다. KT가 선정한 상품을 정가의 20.20%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두두생 플래시 게임’에서 2020점을 얻으면 됩니다.

 

맥북프로·아이폰11·에어팟프로 등을 특별가로 주는 ‘애플데이’, 갤럭시노트10·갤럭시폴드 등 ‘갤럭시데이’, 영화티켓 2매와 스타벅스 2인 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커플데이’, 롤링 25주년 공연 티켓을 특별가로 제공하는 ‘콘서트데이’가 있습니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 전무는 “올해 KT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2020년 새해 고객에게 풍성한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특별한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두고두고 생각날 역대급 혜택들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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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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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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