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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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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5, 2020, 10:03:00

다음 달 5일까지 홈페이지 응모..임무 완료하면 식기세척기 무료 증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가 식기세척기 ‘디오스’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LG전자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설거지의 더 큰 신세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소형 식기세척기 사용자 ▲다인 가족 ▲요리를 자주 하는 2인 가족 등입니다.

 

응모는 LG전자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이 중 50명을 선발해 다음 달 중순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체험단은 다음 달 말부터 약 3개월 동안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을 직접 사용합니다. 소셜미디어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등 모든 임무를 완료하면 식기세척기가 지급됩니다.

 

 

LG전자는 “이번 체험단으로 소형 식기세척기를 쓰면서 불편을 겪었거나 용량이 아쉬웠던 고객들에게 대용량 식기세척기의 편리함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대용량 제품입니다. ‘트루 스팀’ 살균 기능과 세척력 등도 강화했습니다.

 

LG전자가 식기세척기를 구매한 고객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설문조사 결과 3~5인 가구용(12인용) 제품 사용자 96%가 향후에도 또 대용량 제품을 사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소형인 1~2인 가구용(6인용) 제품 사용자 약 70%가 다음에는 대용량 제품을 사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스팀 기능과 대용량의 편리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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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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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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