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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청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두드림 ESG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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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20, 11:12:19

유엔 지속개발가능목표에 부합하는 1~3기 활동가 여정 발표
내년 초, 4기 최종 성과 발표와 알베르토 몬디 특별강연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BAT코리아가 청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BAT 두드림(Do-Dream)’ 참가자를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18일 현장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이날 열린 BAT 두드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포럼은 유엔이 정한 지속개발가능목표(SDG)와 관련한 두드림 역대 수상팀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듣고 올해 활동 중인 4기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이어 지난 9월부터 환경과 사회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BAT 두드림 4기 최종 선발팀 참가자들이 발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형태로 행사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 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포럼 현장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습니다.

 

박해호 BAT코리아 법무대외협력본부 이사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주제로 BAT 두드림 공모전의 의미를 환기하고자 ESG포럼을 기획했다”며 “내년에는 4기 선발팀 10개 팀의 최종 성과 발표와 더불어 알베르토 몬디 두드림 심사위원의 토크콘서트로 두드림의 여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BAT코리아는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라는 기업 목표에 맞춰 환경과 사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장이 위치한 경남 사천 지역의 공익 자선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이끄는 것은 물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BAT 두드림 공모전과 미혼모 자립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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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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