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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여성용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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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21, 13:01:15

피임약 복용 시 필요한 영양소 등 여성 맞춤형 영양보충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를 출시했습니다.

 

2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회사는 ‘센스밸런스’ 출시를 통해 여성용 OTC 브랜드인 ‘센스데이’의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센스밸런스 구성성분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로,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3 ▲비타민 B6 ▲비오틴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C ▲비타민 D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등 12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발표된 국제 저널에서 공통으로 언급된 '피임제 사용 시 결핍되기 쉬운 영양제'인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등이 다량 포함됐습니다. 이밖에 기타 원재료 성분으로 파크크렌베리, 코엔자임Q10, 히알루론산, L-시스틴이 함유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센스밸런스는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사,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소가 부족한 여성과 매일 간편하게 건강관리가 필요한 여성,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센스밸런스는 영양제 최초로 여성의 생리주기인 28일에 맞춘 섬세함을 내세웠습니다. 휴대하기 간편하고 위생적인 28정 PTP 포장으로 제작돼 여성 맞춤형 영양보충제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알약 사이즈가 작고 하루 한알 복용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어 복용 편의성 또한 높였습니다.

 

유한양행 센스데이 브랜드PM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미니멀 경구피임약 ‘센스데이’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여성을 위한 영양제 ‘센스밸런스’ 출시를 통해 센스데이 브랜드가 여성 헬스 케어를 위한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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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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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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