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ersonnel 인사·부고

[인사] 특허청 외

URL복사

Wednesday, January 27, 2021, 10:01:49

 

<특허청>

 

◇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 기획조정관 문삼섭 ▲ 정보고객지원국장 박종주 ▲ 상표디자인심사국장 목성호 ▲ 특허심사기획국장 김지수 ▲ 융복합기술심사국장 서을수 ▲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 손용욱 ▲ 특허심판원 심판장 주영식

 

 

<한국국토정보공사>

 

◇ 본사 및 부설기관

 

▲ 공간정보실장 김정민 ▲ 지적사업실장 곽호선 ▲ 경영지원실장 곽희도 ▲ 경영성과처장 조만수 ▲ 사회가치실현처장 김희범 ▲ 홍보처장 이종락 ▲ 표준품질처장 박춘수 ▲ 글로벌사업처장 이태범 ▲ 고객지원처장 최충환 ▲ 인사처장 이강성 ▲ 노사안전처장 김재윤 ▲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부장 신서범 ▲ 공간정보실 공공데이터부장 이종원 ▲ 공간정보실 드론융합부장 송민철 ▲ 정보자원실 정보사업부장 겸 정보보안부장 이중재 ▲ 지적사업실 지적신사업부장 이용관 ▲ 지적사업실 지적사업지원부장 김진성 ▲ 경영지원실 자산관리부장 고재학 ▲ 감사실 감사부장 정승용 ▲ 감사실 청렴윤리부장 김병완 ▲ 국토정보교육원 교육기획실장 최광제 ▲ 국토정보교육원 교수실장 박종철 ▲ 국토정보교육원 교육지원실장 이노원 ▲ 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최영락 ▲ 공간정보연구원 정책연구실장 김진 ▲ 공간정보연구원 융복합연구실장 김창기

 

◇ 지역본부

 

▲ 인천지역본부 지적사업처장 구창회 ▲ 인천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김경수 ▲ 경기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강종태 ▲ 강원지역본부 지적사업처장 김창호 ▲ 강원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백현철 ▲ 강원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정경훈 ▲ 충북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이익기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서상선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성문규 ▲ 전북지역본부 지적사업처장 김원준 ▲ 전북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김상래 ▲ 전북지역본부 운영지원처장 김선활 ▲ 전북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백석현 ▲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최광욱 ▲ 대구경북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최광수 ▲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김만복 ▲ 경남지역본부 지적사업처장 이재득 ▲ 경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이상무 ▲ 제주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김재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양청삼

 

 

<코트라>

 

◇ 해외지역본부장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무역관장 홍창표

 

◇ 해외무역관장

 

▲이스탄불무역관장 이동원 ▲카이로무역관장 이석호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장 유승호 ▲런던무역관장 전우형 ▲다카무역관장 김동현 ▲상파울루무역관장 배상범 ▲산티아고무역관장 정덕래 ▲빈무역관장 유병우 ▲멜버른무역관장 최규철 ▲카라치무역관장 김성재 ▲비엔티안무역관장 김필성 ▲톈진무역관장 이준호 ▲파리무역관장 이제혁 ▲우한무역관장 박은균 ▲아크라무역관장 김영상 ▲과테말라무역관장 민희정 ▲바그다드무역관장 유석천 ▲아비장무역관장 정현철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장 한창윤 ▲나고야무역관장 남우석 ▲알제무역관장 한석우 ▲수라바야무역관장 김준성 ▲벵갈루루무역관장 김동규

 

◇ 국내 보임

 

▲대전충남KOTRA지원단장 김명희 ▲울산KOTRA지원단장 김종원 ▲경기KOTRA지원단장 신우용 ▲대구경북KOTRA지원단 구미분소장 조상재 ▲경기북부KOTRA지원단장 박은희 ▲글로벌마케팅 담당 연구위원 전병제 ▲FTA전략 담당 연구위원 이종건 ▲전시컨벤션실장 김윤태 ▲KOTRA아카데미원장 박한진 ▲정보화혁신실장 이희상 ▲고객가치실장 김현철 ▲디지털·그린·프로젝트실장 김성수 ▲사회적가치실장 한연희 ▲통상협력실장 양은영 ▲유망기업팀장 이양일 ▲기간제조팀장 김용성 ▲투자전략팀장 이장희 ▲디지털융복합팀장 김형일 ▲디지털무역팀장 변용섭 ▲정보화기획팀장 신재현 ▲그린·프로젝트·공공조달팀장 김두식 ▲홍보실장 박창은 ▲신북방·동북아팀장 김종복 ▲공공조달PM 이승수 ▲정보보안운영팀장 이관규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이정상 ▲통상지원팀장 고일훈 ▲신산업유치팀장 박종표 ▲그린뉴딜PM 강명재 ▲소비재팀장 양진영 ▲투자홍보팀장 채경호 ▲소재부품팀장 김정훈 ▲중국PM 김윤희 ▲빅데이터팀장 원준영 ▲ICT대외협력PM 정석수 ▲대외경제정보PM 이효연 ▲디지털전환PM 엄익현 ▲예산팀장 어재선 ▲안전관리PM 유성준 ▲남북경협PM 지윤정 ▲무역분석팀장 최현수 ▲개인정보보호PM 김신아 ▲양자경제협력PM 고희채 ▲브랜드마케팅PM 윤하청 ▲바이어정보PM 남환우 ▲국회협력PM 권오승 ▲일자리사업 담당 연구위원 최정석 ▲글로벌일자리실장 박근형 ▲고객서비스팀장 김현아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2024.04.25 07: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업계 1위를 지켜온 교촌치킨의 성장세가 멈췄습니다. 적극적인 출점과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bhc, BBQ와 대비되는 흐름에 본업 경쟁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교촌은 '허니시리즈의 아버지' 송종화 대표 체제에서 올해 새판 짜기에 돌입합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업계 매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bhc 매출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5356억원으로 교촌치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치킨 3사 중 유일하게 매출 5000억원을 넘겼습니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12.8% 증가한 47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년 연속 500억원 넘게 올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만 역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44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었습니다. 2014년부터 8년간 이어온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를 bhc에 뺏겼고 BBQ에 2위 자리마저 내줬습니다. 3위로 내려앉았지만 이유는 있습니다. 교촌은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교촌에프앤비입니다.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늘었습니다. 1년 사이 3배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7%에서 5.6%로 3.9%p 끌어올렸습니다. bhc와 BBQ의 영업이익은 각각 1203억원, 5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13.7% 줄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당초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 업계 순위 회복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 경영철학을 2023년 실적에서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점포당 점주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2022년 교촌치킨 가맹점의 전국 평균매출액은 7억5000만원으로 bhc(6억원), BBQ(4억3000만원)보다 높습니다. 0%대 폐점률도 이를 입증합니다. 다만 가맹점주 수익성 보전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외형 성장이 더뎠고 매출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경쟁사들이 수십 개 이상 매장을 낼 때 교촌에프앤비의 신규 출점 매장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가맹점 수(2022년)에서도 교촌에프앤비(1365개)는 BBQ(2041개), bhc(1991개)와 차이가 큽니다. 특히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한다는 점이 매출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교촌은 2018년 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도입했고 이는 요식업계 전체 배달비 유료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4월에도 주요 메뉴 가격을 나홀로 최대 3000원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히트 상품도 보완 과제로 언급됩니다. 교촌의 인기 제품으로는 1991년 간장치킨(교촌시리즈)을 시작으로 2004년 레드시리즈, 2010년 허니시리즈 등이 손꼽힙니다. 허니시리즈 이후 15년 가까이 꾸준히 신제품을 내고 있으나 히트작으로 불릴 만한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20년 24가지 재료로 완성한 불맛을 강조하며 선보인 '교촌신화'는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2년 뒤인 2022년 7월 단종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같은달 블랙시크릿을 출시하며 5가지 향신료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 콘셉트를 앞세웠고 콤보 출시, 시식단 모집 등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블랙시크릿은 지난해 1월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마리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교촌에프앤비 입장에서는 허니시리즈를 이어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창출을 견인할 인기 제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는 송종화 부회장을 교촌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교촌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한 전문경영인입니다.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11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올리는 데 기여한 프렌차이즈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10년에는 교촌의 효자 상품인 '허니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허니시리즈는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대표되던 치킨 시장에 꿀을 활용해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치킨 고객층을 아이와 여성들까지 넓히는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2014년에는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0%, 63%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교촌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앙새입니다. 이마트와 협력해 자사 소스를 상품화한 K1 핫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해 6월에는 이태원에 '치킨 오마카세' 닭요리 전문점 교촌필방을 열었습니다. 올초에도 여의도에 메밀 한식주점 '메밀단편'을 론칭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촌의 신사업 시도는 매출 부진과 맞물리며 본업 경쟁력 저하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그룹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송 대표 체제에서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송 대표는 국내가맹사업과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