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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생명사랑 밤길걷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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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9, 2019, 18:07:10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해 2006년부터 26만여명 참여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생명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는 다음달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을 시작으로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재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하루에 34명씩 극단적 선택을 하는 현실을 깨닫고 소중한 이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2006년 첫 행사 이래 지금까지 약 26만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자살자 수를 의미하는 34km와 10km, 5km 등 다양한 구간 코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삼성생명은 참가자 1명당 3만 4000원을 적립하고 이를 통해 자살예방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수원(9.21), 인천(9.21), 대전(9.21), 대구(8.31), 부산(9.21), 광주(9.27), 전주(9.21), 강릉(10.5)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3만여명의 시민들이 생명존중·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참여한다.

 

삼성생명 사회공헌단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밤길걷기와 생명존중 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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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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