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tics 유통

이마트, ‘빅텐X전황일 캠핑용품’ 판매...텐트 등 9종

Sunday, May 16, 2021, 10:05:24 크게보기

올해 1∼4월 캠핑용품 매출 24.8%↑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20일부터 전국 120여 개 이마트 점포 및 SSG닷컴, 하우디에서 ‘빅텐X전황일 캠핑용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상품 종류는 총 9종으로 그늘막이나 타프부터 미니벤치, 캠핑침대, 캠핑체어까지 다양합니다. 이마트는 출시를 위해 전황일 작가와 6개월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마트가 캠핑용품을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늘어난 수요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마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캠핑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캠핑텐트 매출이 55.8% 늘어나 전체 캠핑용품 매출증가율을 크게 웃돌았고 캠핑테이블, 의자도 판매가 각각 34.6%, 32.9%씩 증가했습니다.

 

이마트는 앞으로는 캠핑용품 디자인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캠핑이 일상화되는 추세에 따라 성능에 더해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탓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며 국내여행이 활성화됐고 여가에 근교나 인근 공원을 방문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런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병일 이마트 아웃도어 바이어는“운동(Athlete)과 레저(Leisure)를 하나로 합친 애슬래져(Athleisure)가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은 것처럼, 캠프닉 관련 시장도 향후 빠르게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빅텐X전황일 캠핑용품 출시를 기점으로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적극 개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3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4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