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우리 조합 역량 강화하자”...서울시, 2019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URL복사

Tuesday, February 12, 2019, 10:02:49

연말까지 7개 무료 강좌 열려..올해, e-러닝 심화교율과정 추가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2019년 정비사업 아카데미’ 7개 과정을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조합운영 방법과 공공지원 제도 등을 강의한다.

 

서울시는 올해 정비사업 e-러닝 심화교율과정이 새로 개설된 ‘2019 정비사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2월 말 개강하는 정비사업 실무자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7개 강의가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작년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엔 총 3217명이 수강했다.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다양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자들의 실무를 돕는다.

 

올해 개강하는 7개 과정은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과정 ▲정비사업 실무자 교육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교육과정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 ▲정비사업 아카데미 e-러닝 교육과정(기본·심화)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향후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을 강화해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교육대상을 세분화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 스스로 재산권 등 권리를 보호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키워 정비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