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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 호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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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2, 2019, 10:02:45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타입..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
계약금 10% 2회 분할 납부 가능..중도금 60%까지 1인 1건 대출 OK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7-1블록) 호실을 분양 중이다. 판교 알파돔시티 내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2개 블록, 총 584가구 규모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을 동시에 개발하는 사업으로 2005년 시작됐다.

 

현재 알파리움(C2-2·C2-3블록)과 현대백화점(7-2블록), 알파돔타워(6-3·6-4블록) 등은 개발이 완료됐다. 지난해 호텔(7-3블록)과 힐스테이트 판교역(7-1, 17블록)이 착공했으며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2개 블록(6-1·6-2블록)도 지난달 29일 기공식을 했다. 개발은 2022년경 완료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타입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거실과 복도 역시 고급 폴리싱타일을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구 내에는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욕실 내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창문도 결로 성능을 고려한 PVC 이중창으로 시공된다.

 

계약금 10%를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도 60%(만 19세 이상, 1인 1건에 한함)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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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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