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비싼 종신 보험은 가라!”
현대라이프(대표 최진환)는 이달 15일부터 ‘현대라이프ZERO’의 새로운 상품인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을 출시에 돌입했다.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은 기존의 종신보험이 가지고 있던 ‘보험료가 비싸다’는 기존의 상식을 깨고, 종신보험도 ‘보험료가 비싸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상품이다.
종신보험의 본질은 ‘사망 보장’이다. 기존의 종신보험은 각종 특약을 부가한 통합보장·연금·투자 등의 상품으로 판매돼 왔다. 이 때문에 보험료가 높아져 고객들이 중도 해지하는 주요한 요인이 돼 왔던 게 사실.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은 이러한 기존 종신보험의 고정관념을 부정하고 과감하게 특약을 없애고, 오직 사망이라는 핵심보장에만 집중했다. 또한 가족이 더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시기를 선택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어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다.
35세 남성이 기존 종신보험을 보험납입기간 20년, 가입금액 1억원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19만원이었다. 이에 반해,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은 동일한 기준으로 60세형 가입 시 월 보험료가 11만1000원이 돼 기존 종신보험보다 42%가량 저렴하다.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필요한 시기에 집중보장 받을 수 있도록 60세형·70세형·80세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선택한 집중보장시기 이후에는 50%를 보장받는다. 또한 집중 보장시기 이후에 해지하면 원금 수준의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보험료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보험가입금액 3억이상시 보험료의 3%가 할인되며, 비흡연자이면서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의 경우 보험료가 2~6% 할인된다.
‘현대라이프ZERO’ 상품의 매력은 단순함과 투명함에 있다. ‘현대라이프ZERO’는 내용이나 보장기간이 복잡한 기존 보험상품들과 달리, 보장기간 중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보험 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설계됐다.
또한 누구라도 준비해야 하는 사망과 암, 5대성인병, 어린이보험 등 핵심보장들만 선별해 상품화한 것이 공감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상품 가입도 편리하다.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은 전용 웹사이트(www.zero.co.kr)를 통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설계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실시간 채팅과 이메일,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1544-2900)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월 보험료’를 기준으로도 보험을 설계할 수 있어 예산에 맞춰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도 반영했으며, 현대라이프 ZERO 고객은 계좌이체와 신용카드는 물론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 출시로 종신보험이 꼭 비싸다는 기존 관념을 버리고, 본질에만 집중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보험료가 비쌀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상식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