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은 수익은 차곡차곡 모아주고 관리는 든든하게 해주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과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수익이 관리 될 수 있도록 투자관리 옵션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국내·해외주식형 인덱스펀드를 비롯해 국내액티브주식형, 글로벌 브랜드와 투자 전망 상위 국가에 집중하는 해외액티브주식형 등 총 13종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투자관리는 4가지 옵션으로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선택사항으로는 ▲납입한 적립금을 공시이율로 전환하는 ‘일반계정전환’ ▲납입한 적립금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펀드자동재배분’ ▲추가납입할 경우 선택한 기간동안 분할 투자하는 ‘평균분할투자’ ▲발생한 펀드수익을 단기채권형 펀드로 이전하는 ‘안심플러스옵션’ 등이 있다.
특히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통해 보험료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할 때 회사가 대신해 보험료를 납입해준다. 또한 신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중증치매상태 등 장기간병 사유가 발생할 때 연금액의 2배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장기간 보험료 납입할 때에는 납입횟수에 따라 최소 1%에서 최고 2% 장기납입 보너스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이구현 ING생명 상품개발부 수석부장은 “변액적립보험 상품의 경우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하여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다”며 “펀드의 실적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펀드 설정과 변경, 투자옵션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