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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LS/DLS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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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2, 2019, 16:05:27

7종, 900억원 규모 파생결합증권 모집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2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5종, 기타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7종의 파생결합증권을 9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18083호와 DLS 3738호 구조는 1차 조기상환조건이 90%로 조기상환 확률을 높였다. 원금손실조건은 50%로 상대적으로 원금손실 확률을 낮췄다. 그리고 DLS 3738호는 연 10.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ELS 1808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이상품은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4%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DLS 3738호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WTI),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Brent)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다.

 

이상품은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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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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