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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모짜렐라 치즈 넣은 ‘통모짜와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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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5, 2019, 15:07:23

순쇠고기 패티·모짜렐라 치즈 넣은 ‘통모짜와퍼’·‘통모짜X’·‘통모짜와퍼주니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버거킹이 신제품을 3종을 출시한다. 통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버거들이다.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들을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버거킹이 여름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통모짜와퍼’·‘통모짜X’·‘통모짜와퍼주니어’ 3종이다.

 

신제품 ‘통모짜와퍼’는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자연치즈패티·매콤한 소스가 들어갔다. 단품은 7900원대고 세트는 1000원이 추가된다. ‘통모짜X’는 여기에 스테이크 패티와 호밀 브리오슈번을 사용해 만들었다. 단품과 세트는 각각 8900원·9900원대다.

 

통모짜와퍼주니어 단품은 4900원대다. 세트는 2000원이 추가된다. 버거킹은 통모짜와퍼와 함께 통모짜팩 4종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통모짜와퍼·통모짜X 단품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은 “새롭게 선보이는 통모짜와퍼는 프리미엄 모짜렐라 자연 치즈의 부드러움과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기존의 버거킹의 고객들은 물론 새로운 맛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들도 만족할 만하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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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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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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