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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경제성 높은 디젤 소형차 뉴 X1·X2 출시...가격 483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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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6, 2019, 17:12:21

뉴 X1, 최고출력 150마력에 복합연비 13.3km/ℓ..편의사양은 가솔린과 동일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BMW코리아가 높은 연료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엔트리 디젤 모델 2종을 출시했습니다. 작은 차체의 뉴 X1은 500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데다 리터당 13km 이상 주행할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BMW코리아는 뉴 X2의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과 뉴 X2 xDrive18d를 6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뉴 X1 xDrive18d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인데요. 옵션은 가솔린 모델과 같으면서도 연료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뉴 X1 xDrive18d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에 스티어링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 13.3km/ℓ의 복합연비를 확보해 연료 효율을 한층 높였습니다.

 

함께 출시된 뉴 X2 xDrive18d는 150마력의 최고출력과 13.6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습니다. 두 차종은 디자과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가격은 뉴 X1 xDrive18d 어드밴티지 모델이 4830만원, 뉴 X1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가 5220만원입니다. 뉴 X2 xDrive18d 어드밴티지 모델은 5120만원, 뉴 X2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는 5680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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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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