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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투자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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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7, 2019, 14:12:06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상무보>

 

▶경영관리실 홍형성

 

<부장>

 

▶경영지원실 김태일

 

◇신임

 

<상무보>

 

▶경영관리실 김근수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보>

 

▶강북센터 고효준 ▶PB전략담당 김도현 ▶기획조정실 김성철 ▶홍보담당 문춘근 ▶분당PB센터 신기영 ▶대체투자1부 원광석 ▶PSF부 차원주

 

<부장>

 

▶Prime 고객부 강상봉 ▶화정지점 류상수 ▶멀티솔루션 영업1부 문용희 ▶평촌PB센터 문창길 ▶구포지점 서영태 ▶둔산PB센터 송영호 ▶반포PB센터 신언경 ▶해외투자영업부 이기홍 ▶Equity Solution부 이상기 ▶강서지점 이은미 ▶재무관리부 전응석 ▶M&A/기업융자1부 정진곤 ▶국제ETS부 조광연 ▶동래PB센터 황기웅 ▶홍제동지점 황은경

 

◇신임

 

<담당>

 

▶종합금융담당 이종수 ▶PF2담당 전태욱 ▶인수2담당 김성열 ▶기업금융담당 유명환 ▶M&A/기업융자담당 이한규 ▶인수1담당 홍덕규

 

<부서장>

 

▶IT전략기획부 김동성 ▶멀티결제부 김민구 ▶Equity Solution부 김범수

 

▶마케팅부 김진욱 ▶기업금융1부 김해광 ▶구조화금융1부 김현서 ▶Multi-Strategy운용부 노진엽 ▶상품결제부 문원홍 ▶고객시스템부 문종백 ▶업무혁신추진부 박무혁 ▶채권운용부 박상우 ▶기업금융2부 방한철 ▶기업문화실 서대호 ▶멀티솔루션영업2부 신현재 ▶PB전략부 심동규 ▶기업금융운용부 우상희 ▶M&A/기업융자2부 이동주 ▶구조화금융2부 이영주

 

▶해외사업기획부 이철호 ▶대체투자2부 이형천 ▶IT개발1부 이희성 ▶총무부 장준영 ▶국제영업부 정지태 ▶인재개발부 최원준 ▶리스크공학부 최윤석 ▶IT개발2부 최찬기 ▶부동산금융1부 최현일 ▶부동산금융2부 홍승호 ▶디지털전략부 황정윤

 

<지점장>

 

▶마포지점 강유진 ▶사하지점 권혁삼 ▶여의도금융센터 김기애 ▶수유동지점 박상민 ▲ 강북금융센터 박종진 ▶송도지점 박진욱 ▶부천지점 박현철 ▶서초동지점 서미진 ▶건대역지점 신경애 ▶양재지점 정순석

 

◇전보

 

<부서장>

 

▶Fixed Income운용부 권정호 ▶인수영업2부 김영우 ▶연금컨설팅3부 성일

 

▶운용전략부 이희진 ▶인수영업1부 장동욱 ▶FX운용부 정상철 ▶연금컨설팅4부 진원식 ▶MIS부 한준호

 

<지점장>

 

▶삼성동PB센터 김윤상 ▶청주PB센터 김이중 ▶상봉지점 김재동 ▶신도림지점 김태오 ▲ 평촌PB센터 나용현 ▶제주지점 문정수 ▶강남금융센터 박상현 ▶잠실PB센터 박종일 ▶광명지점 서경희 ▶전주PB센터 서정국 ▶수지지점 서지형 ▶청량리지점 오승국 ▶영남금융센터 이광희 ▶영업부 이노정 ▶서초중앙PB센터 이재홍 ▶안산PB센터 이종태 ▶노원PB센터 장용석 ▶여수지점 장재걸 ▶인천PB센터 장창수 ▶익산지점 전영란 ▶송파PB센터 최은정 ▶명동PB센터 홍성임 ▶수원PB센터 황선구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상무보>

 

▶감사실 안창모

 

<부장>

 

▶실물자산운용본부 김용환 ▶상품전략본부 박수진 ▶법인영업본부 장문수

 

▶리테일마케팅본부 허장은

 

<부장대우>

 

▶경영기획실 박상혁 ▶컴플라이언스실 박현규 ▶민간투자풀운영본부 배현진 ▶경영관리실 오선진 ▶글로벌비즈니스부문 이대원 ▶리테일마케팅본부 전영일 ▶GIS운용본부 한상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승진

 

<부장>

 

▶경영전략부 김남진 ▶채널영업부 김종수

 

▲한국투자파트너스

 

◇ 승진

 

<이사>

 

▶투자2본부 정순욱 ▶투자2본부 정지훈 ▶투자3본부 송동현 ▶PE본부 박상준 ▶리스크관리실 장사득

 

<실장>

 

▶중국본부 Leo Lin(레오 린)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부장>

 

▶금융3팀 강상우 ▶금융5팀 김병욱 ▶마케팅팀 오광석 ▶평택지점 이화원

 

◇신임

 

<부서장>

 

▶심사2팀 신정규 ▶LF팀 임운용

 

◇전보

 

<부서장>

 

▶금융2팀 김정찬 ▶심사1팀 김상필

 

<지점장>

 

▶영업부 유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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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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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맹추격하는 네이버…‘연합 결성’으로 따라잡을까

쿠팡 맹추격하는 네이버…‘연합 결성’으로 따라잡을까

2025.06.06 08:37: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난 3월12일 네이버[035420]가 출시한 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빠르게 이용자를 모으며 기존 이커머스 강자인 쿠팡을 뒤쫓는 중입니다. 지난 5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인덱스 트렌드 리포트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 443만명을 확보하며 전체 쇼핑 앱 가운데 8위의 점유율(1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위는 3291만명을 확보하며 82%를 기록한 쿠팡이었으며 당근, 11번가, 알리, 테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쿠팡의 이용자 및 점유율 차이는 아직 격차가 큰 상황이지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출시 한 달 만에 빠르게 이용자를 모았다는 점에서 해당 격차는 당분간 더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부터 유입된 이용자 비율을 살펴보면 네이버의 추격이 유의미하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쿠팡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유입된 이용자 수는 194만명으로 유입 플랫폼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46%의 재방문율을 보이며 52%로 1위인 쿠팡을 뒤이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아직 쿠팡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역부족인 것도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여러 개의 쇼핑 앱을 동시에 쓰는 가운데 사용자들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보다는 경쟁 이커머스 앱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81만명이 쿠팡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동시에 이용했지만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쿠팡이 3.2시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0.83시간으로 더 낮았으며 1인당 평균 사용일 수도 쿠팡은 19.6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7.4일로 더 적었습니다. 수수료 개편, 퀵커머스 강화로 쿠팡과 경쟁 네이버는 지난 2일부터 스마트스토어에 새로운 수수료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유입 수수료는 사라지고 판매 금액 기준으로 부과되는 판매 수수료가 적용되며 새 수수료율은 최저 0.91%에서 최대 3.64%로 책정됐습니다. 네이버 커머스 정책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에서 발생한 거래의 경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 2.73%, 브랜드스토어 판매자에 3.64%의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반면, 판매자가 SNS 등 자체 마케팅을 통해 외부 이용자를 유입시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에 수수료는 각각 0.91%와 1.82%로 낮아집니다.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은 저렴한 수수료를 바탕으로 자사 커머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검색 중심이 아닌 '추천 기반' 쇼핑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통해 쿠팡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네이버는 이전부터 낮은 진입 장벽과 자연 유입, 최대 검색 플랫폼 등 이점을 바탕으로 소규모 창업자, 판매자 유입을 늘려 왔습니다. 실제로 2023년 7월 기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입점 판매자는 57만명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기존 유입 수수료가 약 2%대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실질 수수료는 인상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일부 전문관 수수료는 오히려 인하됐고 기술 솔루션 패키지를 무상 제공하는 등 구조 전반이 개선됐다"라며 "판매 방식에 따라 실질 수수료는 더 낮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쿠팡의 경우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로켓배송 등 강점을 가져 단기간에 높은 매출을 원하는 판매자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4%~10.9% 사이의 수수료가 책정되는 데다 로켓배송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더 높아져 수수료 부담이 높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편의점 퀵커머스, 컬리와의 제휴 등으로 커머스 경쟁력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신선식품 이커머스로 입지를 다진 컬리와 제휴를 선언하며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컬리의 입점이 제휴몰 방식일지 온플랫폼 형태일지는 하반기에 방향성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지난달 15일 CU 편의점을 시작으로 이륜차 배송 기반 퀵커머스를 강화한 '지금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배달 서비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km 내 1시간 내외로 빠르게 배달받을 수 있는 상품과 상점을 연결해 줍니다. 다음 달에는 '주변 검색' 기능도 추가해 지금 배달이 가능한 주변 스토어를 지도 정보로도 파악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지금배달은 1차로 전국 3000개 점포가 참여하고 이후 4000여개 점포가 추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편의점 제휴를 시작으로 즉시 배송이 가능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네이버배송에 대한 사용자 경험 전반을 넓혀 커머스 경쟁력도 키워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넷플릭스, 스포티파이까지…연합 전선 구축하는 네이버 네이버는 멤버십 제휴 혜택을 강화해 신규 가입자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가 선택한 전략은 대형 제휴사들을 포섭한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네이버는 자사 멤버십에 세계 최대 OTT 넷플릭스를 혜택으로 추가했습니다. 포함된 넷플릭스 상품은 '넷플릭스 광고형(제휴 발표 당시 월 5500원, 현 7000원)이며 네이버 멤버십 구독료가 4900원인 것을 감안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다른 네이버 멤버십 혜택들도 누릴 수 있는 셈입니다. 이 외에도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1위 스포티파이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협업 방향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행보로 보았을 때 멤버십 제휴로 포함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스포티파이 입장에서도 유튜브 뮤직과 멜론에 밀려 주춤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들을 잠재적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협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의 제휴 전략의 효과는 이미 입증됐습니다. 네이버는 넷플릭스와의 제휴 후 일평균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가 기존 대비 약 1.5배 늘었다고 밝혔으며 넷플릭스를 멤버십 혜택으로 선택한 네이버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가입 전보다 쇼핑 지출이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작년 11월까지 국내 이용자가 줄며 월간 활성 이용자가 1200만명 아래로 떨어졌던 넷플릭스도 네이버와 제휴한 이후 다시 1400만명대를 회복했습니다. 네이버의 제휴사 확보를 통하 멤버십 강화 전략은 이전에 쿠팡이 사용자를 확보할 때 사용했던 전략과 유사합니다. 쿠팡은 2018년 유료 멤버십을 선보였으며 로켓배송,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등 서비스를 멤버십 가입자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현재 234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해 점유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네이버는 쿠팡보다는 늦은 2020년 유료 멤버십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선보였습니다. 자체 인프라와 서비스로 가입자를 모은 쿠팡이 있기에 네이버가 같은 전략으로 접근한다면 추격이 어려울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에 네이버는 외부 대형 제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서비스의 몸집을 키우고 가입자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외부와 제휴하게 되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투자 비용이 줄며 마케팅, 사후 관리 등 면에서도 속도전이 가능하다"라며 "쿠팡의 입지가 워낙 단단하기에 빠른 추격을 위해 이러한 전략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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