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언제 해지해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지환급금으로 지급하는 '(무)꿈꾸는e저축보험'을 새해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창립 1주년 기념으로 판매하는 이번 저축보험은 가입 후 한달 만에 해지해도 해지환급률이 100.27%에 달한다.
보험료는 3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고, 공시이율은 3.80%를 적용하며 10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짧은 기간에도 납입 보험료의 100% 이상 환급이 가능한 이유가 있다. 적립금이나 보험료에서 수수료를 차감하는 대신 경과이자(적립금에서 기납입보험료를 차감한 금액)를 기준으로 사업비를 부과하는 국내 최초 후취형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무)꿈꾸는e저축보험'의 보험기간은 10년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납, 7년납, 전기납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연령은 남성은 만 19세~55세, 여성은 만 19세~65세까지다. 1인 최고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며, 총 판매금액은 50억 한도다.
아울러 라이프플래닛은 '10 Years Magic’이라는 콘셉트의 신상품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론칭했다. 이 사이트는 라이프플래닛과 '(무)꿈꾸는e저축보험'이 고객들의 10년 꿈을 이루는 동반자가 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가입절차에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이미지, 동영상을 더했다. 가입 완료 후에는 고객이 꿈을 이루기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고, 추후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프플래닛은 1월 한달동안 ‘그녀愛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근과 육아에 지친 여성에게 마법같은 하루를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다. 참여방법은 신상품 마이크로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하나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내년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하루 동안 1인을 포함해 신라호텔 디너와 스파를 비롯해 숙박·메이크업·헤어·네일을 포함한 뷰티케어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임성기 라이프플래닛 상품계리팀장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보험계약을 조기에 해지하면 손해'라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꾼 소비자지향적 상품이다"며 "은행적금과 저축보험의 장점을 갖춘 획기적인 금융상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