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치매 노인에게 전달할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만드는 ‘수호천사 건강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 유지를 준수하며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노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키트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로 구성됐습니다. 완성된 키트는 소독과 검수를 거쳐 서울시 중구와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노인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마스크 구매 정보에 취약한 치매 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