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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온택트 콘서트’로 집에서 공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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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8, 2020, 10:08:21

다음달 6일까지 골든차일드 실시간 공연 감상하는 온택트 콘서트 티켓 추첨 프로모션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니뮤직(대표이사 조훈)은 다음달 6일까지 KT와 울림이 공동 제작한 ‘골든차일드 온택트 콘서트-나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genie의 티켓을 잡아라’ 프로모션 2탄을 진행합니다.

 

이번 ‘genie의 티켓을 잡아라’ 프로모션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오프라인 공연 관람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티켓을 제공해 지니 고객들과 음악이 주는 행복을 나누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을 통해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는데 의미가 크다는 게 지니뮤직의 설명입니다.

 

‘genie의 티켓을 잡아라, 2탄’의 주인공은 인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인데요. 골든차일드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칼군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에 당첨될 경우 KT Seezn(시즌) 앱에서 ‘골든차일드 온택트 콘서트-나우’ 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OD 시청권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지니뮤직 정기결제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 응모되고 정기결제 이용횟수에 따라 당첨 티켓 수량이 배정됩니다. 프로모션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8일 발표합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으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택트 콘서트 티켓을 제공해 지니 고객들과 음악이 주는 행복을 나누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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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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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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