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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작년 영업익 5583억원...전년比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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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8, 2021, 09:01:45

영업이익률은 5년래 최고..당기순익도 40.5% 증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83억원으로 전년보다 5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조 1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826억원으로 40.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6.9%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통합 구매·조달 시스템 구축, 리스크·원가관리 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원가 개선의 성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별 매출실적을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831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82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928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연결종속기업 부문 4781억원 등입니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수주실적은 13조 9126억원으로 연초 목표량(12조 7700억원)을 9%가량 초과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30.8% 증가했습니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약 465% 급증한 25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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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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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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