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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성장기 어린이 영양음료 ‘그린비아 하이키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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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2, 2021, 15:02:27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솔루션 제공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영양음료 ‘그린비아 하이키즈’를 내놨습니다.

 

2일 정식품에 따르면 그린비아 하이키즈는 30년간 균형 영양식을 개발해온 정식품의 기술력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영유아식 기준 규격을 바탕으로, 평소 편식 등으로 음식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많아 균형 잡힌 영양보충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린비아 하이키즈는 초유에서 유래한 특허 성분 CBP를 9mg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150mg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3μg 함유했습니다. 여기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 다양한 영양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1ml당 1kcal로 설계해 150ml의 적은 용량으로도 효과적인 영양 공급이 가능하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어린이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팩 형태로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린비아 하이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밸런스를 보충해주는 영양음료로 하루에 1~3팩 가량 간식으로 섭취하면 좋다”며 “지난 30여 년 간 특수 영양식을 연구해온 정식품의 노하우로 탄생한 제품인 만큼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충분히 보충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린비아 하이키즈의 권장 소비자가는 1팩(150ml)당 1500원으로 정식품 대리점 및 온라인 쇼핑몰 ‘이데이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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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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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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