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KT&G 상상마당 부산, 뷰티 창업지원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공모

URL복사

Monday, May 31, 2021, 13:05:57

뷰티 브랜드 론칭 지원…다음달 20일까지 전국단위 모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 상상마당 부산이 청년들의 뷰티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2021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전국단위 공모를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지원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공모주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 및 제품이며 모집 제품군은 스킨‧클렌징‧헤어‧바디 제품 등입니다.

 

접수 기간은 6월 20일까지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뷰티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2030세대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서류 심사를 한 뒤 워크숍 평가와 멘토링 캠프를 거쳐 7월 14일 최종 선정 2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최종으로 선정된 2팀의 제품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합니다. 브랜드 론칭 비용 5000만원과 제품 개발 멘토링 교육 등의 혜택도 제공합니다. 브랜드 론칭 후에는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해 브랜드 활성화를 도울 계획입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공모주제가 친환경인만큼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