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동아오츠카, MZ세대 연애 상담 웹예능 ‘데미수다’ 방영

URL복사

Thursday, June 23, 2022, 10:06:59

방송인 김민아, 심리 전문가 차희연 교수 등 출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는 과일맛 탄산음료 데미소다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예능 콘텐츠 ‘설레는 연애 상담 On Air, 데미수다(데미수다)’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데미수다는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의 연애 고민을 데미소다와 해결해나가는 연애 상담 웹예능 콘텐츠입니다. 방송인 김민아·심리 전문가 차희연 교수·연애 콘텐츠 유튜버 박코·싱어송라이터 보이후드 남동현이 출연해 온라인 만남, 모태 솔로 등 다양한 연애 고민을 상담합니다.

 

총 4회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1화 본편 공개에 앞서 출연자 4명의 모습이 담긴 사전 예고편이 방영됐습니다.

 

송영일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가 다양한 MZ세대 연애 고민의 매개체가 돼 건강한 해결책을 전달하고자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MZ세대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데미소다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