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ABL생명은 주계약 보험료 갱신 없이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ABL소중한우리아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만으로 각종 암, 재해장해, 중대한 질병·수술, 암으로 인한 수술·입원 등의 치료비와 특정법정감염병(홍역, 성홍열 등), 골절, 깁스치료비, 유괴·납치위로금, 강력범죄치료비 등 아이의 성장기와 성인 이후의 삶에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0세까지 보장하는 1종과 80세 또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2종으로 나뉜다.
1종은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1형(순수보장형),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각 단계별 입학자금과 만기환급금이 지급되는 2형(중도급부형), 계약 만기 시 주계약 보험료의 80%를 환급해주는 3형(만기환급형) 등으로 자금 상황에 맞춰 고를 수 있다. 2종은 순수보장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태아 가입 시 필요한 산모 보장을 비롯해 성조숙증·뇌성마비·중증아토피 등 어린이 주요 질병, 응급실 내원비, 치과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등 다양한 선택 특약을 더할 수 있다.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2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주계약 보험료를 최대 2.0% 할인해준다.
또 2명 이상의 자녀가 ABL생명 보장성 어린이보험 피보험자라면 최대 3.0%, 부모 중 1명이 계약자나 피보험자로 ABL생명 종신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산후조리원 할인, 육아 관련 건강 상담, 어린이 전문병원 안내·진료 예약, 해외 출국 시 응급의료·지원 상담을 포함하는 ‘키즈 글로벌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입 나이는 1종은 태아부터 14세, 2종은 태아부터 19세까지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 5세, 1종 1형, 10년납 가입 시 남아는 1만 9200원, 여아는 1만 7100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채널조정실장은 “최근 10년간 어린이 진료비가 74.4% 증가하면서 가계 의료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같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ABL소중한우리아이보험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