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국내 2개 노선에 총 2492석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김포~제주·광주 노선에서 총 12편의 임시편을 편성해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번에 편성된 임시편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며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