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y Industry 중공업 Heavy 중공업

9월 선박 발주량, 중국 1위…한국 고부가가치 선박서 중국 앞서

Friday, October 10, 2025, 19:10:04 크게보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한국이 중국보다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서는 앞섰습니다. 

 

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50만CGT(표준선 환산톤수·123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중국보다 고부가가치 선박을 2배 많게 수주해 척당 CGT는 한국이 4만1000CGT, 중국이 2만1000CGT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남은 건조량)은 전월 말 대비 7만CGT 감소한 1억6599만CGT였습니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1억86만CGT(61%), 한국 3381만CGT(20%) 등의 순이었습니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185.58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6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000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50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1억26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