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오프라인 공연과 전시 등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 두 번째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콘서트’ 생방송을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송출합니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문화 예술계를 후원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지친 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기획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6일 밴드 소란의 콘서트로 막을 열었습니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연주회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합니다.

또 러시아 국영 방송(KULTURA)과의 협업을 통해 볼쇼이 발레 공연 등 러시아 현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도 향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많은 시청자들이 명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계를 적극 후원하고 양질의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