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 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13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은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양사는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합의가 각 사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해 이행하기로 한 통합환경허가 조건을 기한 내 완료하지 않은 사실이 정보공개 자료를 통해 확인되면서 당국의 추가 제재 수위에 지역사회와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통합허가제도과의 정보공개 결정통지서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는 2025년 내로 이행해야 하는 허가조건 5건 가운데 토양오염 정화와 제련잔재물 처리가 '미이행'으로 적시돼 2건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후부는 미이행 허가조건 2건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기후부가 정보공개 결정통지서에서 허가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행정처분 근거규정으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환경오염시설법) 제6조 제3항과 제22조 제1항 제5호를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조항 배출시설 등을 설치·운영하는 자로서 오염토양 정화명령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거나 오염물질을 감소·제거하기 위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명령을 위반하거나 이행을 완료하지 않은 자에 대해 명령 이행과 관련된 내용을 허가조건에 포함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기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석포제련소는 봉화군에서 2021년 처분한 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벡셀은 K-방산의 핵심 무기체계 중 하나인 천무(K-239, 한국형 다연장로켓체계)의 230mm급 무유도탄용 리튬 앰플전지를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천무는 선제, 대응, 응징을 키워드로 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무기로, 막강한 화력과 사거리, 정확도를 앞세워 장사정포 등 적의 도발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대화력전의 주요 전력으로 꼽힙니다. 지난 2일에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체계 사업에서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S), 유럽 KNDS의 유로풀스(EURO-PULS)를 제치고 9억2200만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천무의 무유도탄에 적용되는 리튬 앰플전지는 5mm 크기의 초소형 1차전지다. 불발탄이 발생했을 때 무유도탄 내부에서 자폭 기능 등을 수행합니다. 우리 군 무기체계의 안전성과 작전수행능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품입니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이번 1차 사업 수행으로 천무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는 동시에, 방산용 전지 분야에서 기술력과 공급역량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지난해 44년 연속(자체 집계 기준) 영업흑자를 이어가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연간(이하 연결기준) 매출액 16조5812억원, 영업이익 1조232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7.6%, 70.3% 증가한 것으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7.4%로 전년대비 1.4%포인트(p) 상승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성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4조7633억원, 영업이익 4290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39.6%, 256.7%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9.0%로 1년 전 같은 시기 3.5%와 비교해 두 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에도 연간 영업흑자를 내면서 44년 연속(자체 집계 기준), 분기실적 발표가 의무화된 2000년 이후로는 104분기(26년) 연속 영업흑자라는 유례없는 성과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고려아연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안티모니와 은, 금 등 핵심광물과 귀금속 분야의 회수율 증대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들의 수요 증가와 가격…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제조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매출액 21조 2022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1분기부터 한국타이어 자회사로 편입된 한온시스템의 매출이 추가되면서 매출 규모가 늘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타이어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10조31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타이어 연간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1조6843억원으로 4.4% 감소했습니다. 미국 관세에 원자재인 천연고무 가격 인상 등의 영향이란 게 한국타이어의 분석입니다.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늘어난 10조8837억원, 영업이익은 184.5% 증가한 271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7537억원, 영업이익 48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7025억원, 영업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앤컴퍼니[000240]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145억원으로 전년 보다 0.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4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3499억원으로 0.2%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9.8% 증가했습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433억원과 482억원이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2025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S에코에너지는 잠정 실적으로 2025년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 순이익 485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5%, 영업이익 49.2%, 순이익 37.1%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현금흐름도 전년 대비 4배 넘게 개선됐습니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실질적인 현금 창출력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과 미국향 URD(배전) 및 UTP(통신) 케이블의 수출 증가와 동남아 지역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제품 수요 확대가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미국의 수입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고객 대응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다.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희토류 금속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희토류 금속은 로봇, UAM, 전투기, 풍력터빈,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는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액 3조1896억원, 영업이익 1703억원을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6년 만에 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단,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한 것에 비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7%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330억59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의 6975억7900만원 대비 19.4%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404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54억6200만원보다 161.6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매출 증대는 유럽공장 2단계 증설 물량의 안정적인 실적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입니다. 신차용(OE) 시장에서는 30여 개 글로벌 카메이커를 대상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아우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지역별 최적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교체용(RE)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올해는 자국 우선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개발과 생산 부문에서 구축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판매 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에 집중할 방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미국법인(Hanwha Q CELLS USA Corp.)과 총 5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공급 제품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LFP 배터리입니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한화큐셀의 미국 내 전력망 ESS 프로젝트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2024년 5월 발표한 총 4.8GWh 규모의 ESS 프로젝트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계약입니다. 첫 계약을 통해 검증된 양사의 제품 경쟁력 및 현지 생산 역량 등이 연속적 계약 체결의 바탕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양사는 미국 내 구축한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을 연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미시간주에서,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은 조지아주에서 각각 생산할 방침입니다. 배터리부터 태양광 모듈까지 프로젝트 전반이 미국 현지 생산으로 이뤄지면서 두 기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AI와 데이터센터(DC)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정부가 국가 전력망 확충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의 수혜축으로 LS가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통합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4일 LS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1조8250억원,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전력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주력 계열사의 수주와 실적이 동반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포설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일괄공급)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고 LS일렉트릭은 HVDC(초고전압 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LS일렉트릭은 2025년 연결 매출 4조9622억원, 영업이익 4269억원으로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수요가 실적 상단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지난달 28일 온산제련소에서 '드론·로봇용 복합동박 탑재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태성,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차세대 음극집전체(배터리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복합동박(Composite Copper Foil)은 구리(동)로만 만든 일반 동박과 비교해 구리 사용량이 적고 중심부를 폴리머 소재로 구성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밀도가 높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성능은 뛰어나지만 충전 시 팽창과 전도성 저하 등 단점이 있는 실리콘 음극재의 문제점을 완화해주는 특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에서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용처(애플리케이션)가 확대되면서, 여러 사용처에 탑재할 수 있고 성능과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복합동박은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소재로 특히 드론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소형 모빌리티 제품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 같은 유용성에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일 ㈜LS에 따르면,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입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1%, 24% 상승했습니다. 이는 AI·데이터센터 산업의 급부상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LS전선, LS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해 북미, 유럽 등의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결과로, 이 두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향후 5년간 국내 7조 원 및 해외 5조 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LS관계자는 "올해는 주력 사업인 해저케이블과 초고압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분야 생산 CA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에코솔루션은 지난해 9월 착공한 울산공장 내 바이오선박유 증설 공사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바이오선박유 공장 증설은 2026년 하반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 및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울산 신공장 설비가 완공되면 KG에코솔루션은 자체 생산 기준 연간 1만8000톤의 생산 능력(CAPA)을 확보하게 됩니다. 여기에 블렌딩용 반제품 수급을 포함할 경우 연간 최대 3만6000톤까지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울산 공장은 국내 주요 정유사 및 수출 항만 인근에 위치해 물류 효율성이 높아, 이를 통해 물류 비용 절감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도 가능합니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생산 규모 증설과 함께 생산 인프라 확대에 맞춰 경영 리더십을 보강하고자, LG화학 출신 화공엔지니어 전문가인 박생근 전무이사를 대표로 영입했다"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 개발 및 역량 강화를 담당할 S&D(Sales & Development)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시켜 울산공장에서 생산될 제품의 글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은 지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45조9322억원, 영업이익은 1조1809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단 순손실은 97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3조8000억원이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4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2610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습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1조1971억원과 1조5728억원이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의 경우 배당정책상 배당재원이 산출되지 않으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차원에서 주당 2000원 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 엄정한 시설투자(CAPEX) 집행, 보유 자산 유동화 등을 병행해 흑자 기조의 현금 흐름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사장은 올해 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석유화학, 첨단소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0% 이상 증가했습니다. 2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3조6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지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34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1415억원이었고, 영업손실은 12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분 대비 매출액은 7.7% 늘었으나 손익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순이익도 808억원으로 전년 대비 76.1% 줄어들었고 순이익률은 0.3%에 머물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EV(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 제품 믹스 운영과 북미 생산보조금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양산 출하하며 본격적인 HBM4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JEDEC(반도체 표준 제정 국제 산업 표준 기구)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제품에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은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Foundry 4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라며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을 위한 여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c D램을 적용하는 한편, 베이스 다이의 특성을 고려해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 유리한 4나노 공정을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삼성전자 HBM4는 JEDEC 업계 표준인 8Gbps를 약 46% 상회하는 11.7Gbps의 동작 속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HBM4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전작 HBM3E의 최대 핀 속도인 9.6Gbps 대비 약 1.22배 향상된 수치이며 최대 13Gbps까지 구현이 가능해 AI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심화되는 데이터 병목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의 HBM4는 단일 스택 기준 총 메모리 대역폭을 전작 HBM3E 대비 약 2.7배 향상된 최대 3.3TB/s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객사 요구 수준인 3.0TB/s를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또 12단 적층 기술을 통해 24GB~36GB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의 제품 일정에 맞춰 16단 적층 기술을 적용해 최대 48GB까지 용량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데이터 전송 I/O 핀 수가 1024개에서 2048개로 확대됨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 소모와 열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어 다이에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TSV 데이터 송수신 저전압 설계 기술 적용과 전력 분배 네트워크(PDN) 최적화를 통해 전 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40% 개선했으며 열 저항 특성은 약 10%, 방열 특성은 약 30% 향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은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적인 신뢰성을 동시에 갖췄다"며 "고객사는 이를 통해 GPU 연산 성능을 극대화하는 한편 서버·데이터센터 단위의 전력 소모와 냉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HBM이 고도화됨에 따라 베이스 다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파운드리 공정과 HBM 설계 간의 DTCO(Design Technology Co-Optimization) 협업을 통해 품질과 수율을 동시에 확보한 최고 수준의 HBM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선단 패키징 역량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생산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GPU 및 자체 칩을 설계·개발하는 차세대 ASIC 기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로부터 HBM 공급 협력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들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2026년 당사의 HBM 매출이 2025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HBM4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수준의 D램 생산능력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확보해 온 클린룸을 기반으로 HBM 수요가 확대될 경우에도 단기간 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평택사업장 2단지 5라인은 HBM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AI·데이터센터 중심의 중·장기 수요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공급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4에 이어 HBM4E도 준비 중으로 2026년 하반기에 샘플을 출하할 계획입니다. 또한 커스텀 HBM도 2027년부터 고객사별 요구에 맞춰 순차 샘플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4 양산 과정에서 확보한 1c 공정 기반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은 향후 HBM4E 및 커스텀 HBM 등 고부가 제품으로의 전환 과정에서도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 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13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은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양사는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합의가 각 사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신규 타이어 보강재 시장을 개척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충북 오송 스마트 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과 정책 금융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웅그룹에서는 윤재춘 대표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의 산업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투자 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목적도 포함됐습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에 신뢰를 표했습니다. 윤 대표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구축해온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200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단행했다”며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가 목표입니다. 방문단이 둘러본 오송 스마트 공장은 자동화 공정이 적용된 생산 거점입니다. 모든 공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품질 기준에서 벗어나면 시스템이 즉시 공정을 중단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사람의 개입 가능성을 최소화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웅제약은 이 공정을 통해 미국 FDA와 유럽 EMA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응 가능한 품질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매년 매출의 약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9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예방과 진단, 관리 분야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통 제약을 넘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나보타와 엔블로, 펙수클루 등의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방문을 시발점으로 정부와의 정책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차세대 비렉스(BEREX) 라인업을 선공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산업 박람회인 이번 전시에서 코웨이는 약 133평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조성합니다. 전시관에는 침대, 안마의자 등 비렉스 제품 14종과 환경가전 6종 등 총 20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코웨이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침대를 단순한 가구를 넘어 ‘휴식과 회복을 위한 능동적 힐링가전’으로 재정의하고, 한 단계 진화된 ‘맞춤 수면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특히 슬립테크 역량이 집약된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 3종을 현장에서 최초로 선보입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신제품 3종은 수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코웨이의 혁신 제품”이라며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슬립테크 리더십을 직접 확인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3일 홍콩지점이 미화 5000만달러(725억원) 규모의 글로벌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 국외영업점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출국 자본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입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현지화 역량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글로벌채권은 1년만기 변동금리 조건으로 SOFR(미국 무위험지표금리)+42bp로 발행했고 조달자금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해외 인프라 PF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농협은행 전상욱 홍콩지점장은 "홍콩지점이 현지 자본시장에서 직접 투자자를 유치하며 기존 본점 중심의 외화조달 모델을 글로벌시장으로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홍콩지점은 농협은행 글로벌 자금의 허브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빙그레가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로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어워즈는 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한 해 동안 운영된 가장 우수한 팝업스토어를 선정하는 행사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된 ‘빙그레 소원왕국’은 자체 캐릭터인 ‘빙그레우스’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완벽히 구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52종의 굿즈를 운영해 8,500건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빙그레는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수준을 전략적으로 높였습니다. 해외 수출 전용 메로나 제품 5종을 현장에서 샘플링하는 등 팝업스토어만의 ‘희소성’ 요소를 강화했으며, 키링 DIY·AI 체험 프로그램 등 IP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빙그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등 주요 박람회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IP 비즈니스의 확장성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팝업스토어를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핵심 채널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우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체험 콘텐츠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으로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은 미국 브로커리지 강자 위불(Webull)과 ‘외국인통합계좌(옴니버스 계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과 미국 리테일 주식 시장에서의 강점을 결합해 양국 투자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 증시에 투자하려는 외국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불은 차세대 글로벌 디지털 투자 플랫폼입니다. 북미·아시아태평양·유럽·남미 등 세계 14개 시장에서 브로커리지 네트워크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세계 금융시장에 24시간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글로벌 주식·상장지수펀드(ETF)·옵션·선물·소수점 거래 등 다양한 자산 거래를 지원합니다. 이런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고객 2500만명을 확보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위불의 ‘외국인통합계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해외 투자자들은 국내 증권사에 별도 계좌를 개설하는 번거로움 없이 위불 플랫폼 내에서 한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불의 기술 및 상품 다양성을 활용한 키움증권 고객의 미국 자본시장 접근성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앤서니 데니어 위불 그룹 사장이자 미국 법인 CEO는 “키움증권과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자본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지 시장 강자인 키움과 위불의 글로벌 상품 역량을 결합해 미국과 한국 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UI・UX부문에서 공동 혁신을 통해 리테일 투자자들의 거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투자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의 한국 증시 유입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