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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사장 "고객과의 신뢰관계 이어나갈 것"

Tuesday, March 10, 2015, 12:03:42 크게보기

FC와 함께 '고객방문서비스'에 직접 참여.."고객이 믿고 추천할 수 있는 회사 돼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솔선수범으로 고객방문서비스에 참여했다.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반포의 한 고객을 직접 찾았다. 이번 고객방문서비스는 ING생명의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의 상품 가입 후 3개월 이내에 담당 FC가 방문해 다시 한 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년 또는 2년이 되는 시점에 계약을 재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 사장은 이날 고객을 만나 1년 전에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들었다.


ING생명은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 이후 약 5만5000명의 고객을 재 방문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모니터링에서 거의 모두 만족했다는 평이다.

 

자리를 함께 한 이 고객은 계약 체결 후 계약 내용에 대해 일부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상담해주고 계약을 관리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정 사장은 고객들로부터 믿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회사라는 평판을 얻을 때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기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 못지 않게 중요하다 “ING생명은 고객에게 감동과 혜택을 제공하는 전사차원의 고객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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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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