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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869명…이틀째 1000명 아래

Tuesday, December 22, 2020, 10:12:17 크게보기

서울 317명-경기 206명-경북 59명-인천 45명-대구 39명-충북 31명 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60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연속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인 5만건 이상에 달하면서 휴일보다 크게 증가했음에도 확진자는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9명 늘어 누적 5만 14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926명)과 비교해 57명 줄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24명, 해외유입이 45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92명)보다 68명 감소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09명, 경기 19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546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58명, 대구 39명, 충북 30명, 부산·광주 각 2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대전 9명, 울산 6명, 전북·전남 각 4명, 세종 1명입 등으로, 비수도권 전체 확진자는 278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전날까지 총 217명이 확진됐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가 내려진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14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경산시, 구미시, 안동시 소재 교회와 관련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대구에서도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경북 경산시 기도원, 전북 익산시 종교시설로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100명으로 불어났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전날(34명)보다 11명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는데요. 나머지 27명은 경기(13명), 서울(8명), 충남(2명), 인천·충북·전남·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9명, 인도네시아 5명, 멕시코 2명, 네팔·필리핀·키르기스스탄·인도·미얀마·아랍에미리트·우크라이나·스웨덴·오스트리아·유고슬라비아·브라질·케냐·카메룬 각 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이 21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17명, 경기 206명, 인천 45명 등 수도권이 568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4명 늘어 누적 722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0%입니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28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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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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