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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824명…사망 25명·위중증 7명 증가

Saturday, January 02, 2021, 10:01:33 크게보기

서울 251명-경기 228명-인천 71명-경남 37명-충북 36명-대구 29명 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새해 연휴 첫날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대비 2만건 이상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볼 수없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 늘어 누적 6만 259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1029명)보다 205명 줄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88명, 해외유입이 36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04명)보다 216명 줄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538명입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 등으로 총 250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법무부 발표 기준으로 서울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937명입니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은 모두 982명입니다.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누적 80명), 경기 군포시 피혁공장(67명), 서울 중랑구 교회(누적 61명), 울산 중구 선교단체(83명), 광주 북구 요양원(66명) 관례 집단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25명)보다 11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2명은 경기(6명), 서울(5명), 충북·전남·경북·경남(각 2명), 인천·충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7명, 인도네시아·폴란드 각 4명, 아랍에미리트·필리핀 각 2명, 네팔·일본·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입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5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51명, 경기 228명, 인천 71명 등 수도권이 550명입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942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0%입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많은 36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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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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