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사회

코로나 신규 확진자 580명…닷새 연속 500명대

Saturday, January 16, 2021, 10:01:48 크게보기

경기 168명-서울 156명-부산 61명-인천 33명-대구·강원 각 23명 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는 다소 증가했지만, 닷새째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0명 늘어 누적 7만 18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512명)보다 68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7명, 해외유입이 33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341명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으로 총 206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7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역사와 관련해서는 지난 4일 이후 종사자와 가족 등 총 12명이 확진됐고, 인천 연수구의 한 지인모임에서는 총 15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기 오산시 교회에서는 1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구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전날(29명)보다 4명 많습니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5명은 서울(8명), 경기·경남(각 5명), 인천(3명), 부산(2명), 강원·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6명, 미국 5명, 인도네시아·영국 각 4명, 러시아·일본·나이지리아 각 2명, 필리핀·네팔·우즈베키스탄·인도·싱가포르·터키·튀니지·르완다 각 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20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6명, 경기 168명, 인천 33명 등 수도권이 35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236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줄어 총 360명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3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4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