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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전력 ‘탄소중립·에너지 효율화 사업’ 공동 추진

Monday, September 05, 2022, 16:09:50 크게보기

에너지 신산업 업무협약 5년간 연장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 공동 참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5일 밝혔습니다. 

 

먼저 양사는 기존에 협력해 오던 에너지 효율화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LG유플러스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통신 기술을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관리시스템과 결합, 건물 및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원활한 부하 관리를 가능케하는 사업입니다.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에너지 효율 인프라를 보급, 에너지관리활동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인 EERS 연계 사업도 새롭게 추진합니다.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란 한국전력과 같은 에너지 공급자에게 에너지 판매량과 비례하게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투자를 통해 효율 향상을 달성토록 의무화하는 제도입니다.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은 기업들이 건물 또는 공장의 에너지 다소비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때 통신·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EERS 관련 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양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 연계 사업 개발 ▲IoT·빅데이터·보안·안전 분야 신기술 협력 등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과 사업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지난 2017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올해까지 5년간 양사는 공동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양사는 공동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해각서의 효력 기간을 5년 연장, 기존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EERS 연계 신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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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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