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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사, 상반기 세계 선박 수주량 2위…중국 1위

Friday, July 07, 2023, 09:07:29 크게보기

1781만CGT 중 516만CGT 수주
중국 1043만CGT 수주..과반 기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세계 선박 수주량 2위를 기록했습니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781만CGT(678척)으로 지난해 상반기 수주량인 2712만CGT 대비 34% 줄었습니다.

 

한국은 상반기 516만CGT(114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되며 1043만CGT(428척)를 기록한 중국에 이어 국가별 수주순위 2위에 랭크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한국은 50%, 중국은 15% 감소했습니다.

 

6월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7만CGT 증가한 1억1451만CGT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880만CGT(34%), 중국이 5315만CGT(46%)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한국은 36만CGT가 감소했으며, 중국은 71만CGT가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한국은 8%, 중국은 10% 늘었습니다.

 

야드별로는 삼성중공업[010140] 거제조선소가 990만CGT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으며, HD현대중공업[329180] 울산조선소가 , 한화오션[042660] 옥포조선소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6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70.91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8P 올랐습니다.

 

선박 종류별로 구분할 경우 ▲LNG운반선 2억60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 1억26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2500만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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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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