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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성능 지향 ‘마그마’ 및 초대형 전기 SUV ‘네오룬’ 공개

Tuesday, March 26, 2024, 12:03:14 크게보기

뉴욕모터쇼 앞두고 초대형 전기SUV '네오룬' 등 공개
제네시스 라인업에 고성능 표방 '마그마' 추가 예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의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고성능 트림인 마그마와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먼저 제네시스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입니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담고 있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한국의 달항아리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네오룬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Reductive Design)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가 없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B-pillarless Coach Door)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네오룬의 실내 공간은 손님을 존중하고 정을 나누는 한국 고유의 '환대(Hospitality)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습니다. 네오룬의 1열 시트는 회전(Swiveling) 기능을 통해 정차시 탑승객이 공간의 실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내부의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 바닥, 시트백, 콘솔 사이드 등에 복사난방 필름을 부착해 저전력 고효율 난방이 가능도록 설계했습니다. 

 

 

제네시스는 네오룬과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제네시스는 궁극적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마그마는 주행 성능과 창의성의 재조합을 통해 럭셔리함의 개념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기술과 디자인을 고려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적인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중 하나로.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하고, 운전자와 차량이 감성적으로 하나가 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추후 양산시 고성능에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된 요소 등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오는 27일 열리는 2024 뉴욕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Show)에도 네오룬 콘셉트와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등을 제네시스 주요 모델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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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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