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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분기 영업익 2605억…기저효과로 인한 전반적 감소세

Tuesday, May 14, 2024, 17:05:15 크게보기

매출 9689억원, 순이익 3210억원…순이익 32%↓
'데이브 더 다이버' 영향으로 북미·유럽 매출 92% 성장
'퍼스트 디센던트' 등 신작 선보일 예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넥슨이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을 14일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습니다.

 

넥슨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9689억원(1084억엔) ▲영업이익 2605억원(291억엔) ▲순이익 3210억원(359억엔)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3210억원(359억엔)으로 32% 감소했습니다.

 

해당 감소세에 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는 것이 넥슨의 설명입니다.

 

지역별 매출의 경우 한국이 53%를 차지했으며 중국 27%, 북미·유럽 9%, 일본 3%로 나타났습니다. 북미·유럽의 경우 화제를 모았던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매출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정헌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올 1분기는 전사 역량을 집중해 유저 만족도 향상과 참여도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시간이었다"라며 "믿고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넥슨은 넥슨게임즈[225570]를 통해 개발·출시 예정인 루트슈터(아이템 수집을 강조한 슈팅 장르)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비롯해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3인칭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등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바일의 경우 21일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이며 '마비노기 모바일'도 선보입니다.

 

이 대표는 "21일 중국에 출시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참신한 게임성과 강력한 IP로 무장한 게임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신작들을 바탕으로 넥슨은 2분기 실적을 ▲매출 8213~9318억원(923~1047억엔) ▲영업이익 1542~2465억원(173~277억엔) ▲순이익 1152~1856억원(130~209억엔)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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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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