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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ICE BOMB 캠페인’ 진행…“현장 온열질환 예방”

Tuesday, July 23, 2024, 14:07:50 크게보기

박현철 부회장 참여해 근로자들에게 감사·격려 전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23일 천안 청당동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혹서기를 맞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ICE BOMB 캠페인'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온열질환 예방활동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달간 전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팥빙수와 간식, 건강음료 및 혹서기 용품 약 3만2000인분을 나눠주는 캠페인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550여명의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팥빙수와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을 건네며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격려를 전했습니다.

 

이날 박현철 부회장은 'ICE BOMB 캠페인'과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비롯한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특별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 핵심 3대 관리 수칙인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옥외근로자 건강관리 운영상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롯데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6월부터 오는 9월까지를 '혹서기 현장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기반으로 근로자에게 냉수 및 식염을 지급하고 냉방시설이 설치된 휴게소를 설치해 근로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폭염 단계별 작업 기준에 따라 옥외 작업과 휴식 시간을 관리하고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할 시 스스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해 개관한 AI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통해 현장별 근로자의 실시간 체감온도와 온열질환 예방용품 착용상태 등을 모니터링하여 실시간으로 관리 중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예방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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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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