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대전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11월2일까지 3주간 대전의 랜드마크인 '성심당'을 중심으로 발전한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프로모션에는 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상생 매장 빵집 12곳과 빵보관소인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가 참여합니다. 참여 방법은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대흥점'을 방문해 익시오 공식 영상을 시청하거나 앱을 설치한 후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됩니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앱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영상 시청을 인증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빵보관소 4시간 무료 이용권과 상생 매장 12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권 2장을 증정합니다. 쿠폰과 참여 매장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폰 수령 기간은 11월2일까지이며 사용은 11월30일까지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흥동 상생 매장 스탬프 투어도 운영합니다. 참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의 출시·개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KT는 신규 회선 가입 고객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달 1만9000포인트부터 3만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팩 이벤트를 비롯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에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너스팩 이벤트는 이달 13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에어 앱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으로 회선을 개통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7GB 요금제 (월 1만9000 포인트) ▲15GB 요금제 (월 2만 포인트) ▲30GB 요금제 (월 2만3000 포인트) ▲71GB 요금제 (월 3만 포인트) ▲100GB & 무제한 요금제 (월 3만2000 포인트)가 6개월 동안 매월 지급됩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5000원까지 요금 납부에 적용해 요금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 앱의 포인트샵에는 백화점·편의점·올리브영을 비롯해 쇼핑, 외식 등 업종에서 1000여종의 인기 상품이 입점해 있어 잔여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서비스 론칭 프로모션으로 7GB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 출범식과 'K intelligence 해커톤 2025'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KT는 AI 기술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개발자 지원부터 중소벤처기업과 협력까지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력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했습니다.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는 대기업의 LLM 인프라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하고 협업을 통해 제조·금융 등 산업군에 특화된 AI솔루션 개발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KT는 AI 사업화를 위한 기술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여를 결정했으며 스타트업들에게 자사 LLM 모델 '믿:음 K'를 개방했습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148개 스타트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KT는 기술역량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AI보안 및 소상공인 콘텐츠 생성, 건설 현장 데이터 분석 등 분야의 기술들을 보유 중이며 KT는 이들과 함께 공공·교육·소상공인 등 핵심 분야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개발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K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추석 연휴를 맞아 IPTV 서비스인 U+tv에서 콘텐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먼저, U+tv에서 2일부터 12일까지 9900원 이상 최신 영화를 3편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쿠폰을 전원에게 증정합니다. 또한, 1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50만원 기프트카드(2명), 3만원 백화점 상품권(100명)을 선물합니다. 추석 대표 신작으로는 ▲좀비딸 ▲전지적 독자시점 ▲킹 오브 킹스 ▲F1 더 무비 ▲슈퍼맨 ▲엘리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컨저링: 마지막 의식 ▲노바디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이 있습니다. 상반기 인기작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할인 대표작으로는 ▲야당 ▲거룩한밤: 데몬 헌터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28년 후 ▲소방관 ▲하얼빈 ▲검은 수녀들 등이 있습니다. 해외드라마는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청 가능한 드라마는 ▲하우스 오브 카드 ▲브레이킹 배드 ▲장심 ▲아츠히메 ▲아웃랜더 ▲블랙리스트 ▲더보이즈 등이 있습니다. U+tv의 영화/해외시리즈 구독 상품인 '유플레이'에서는 2일부터 13일까지 대표작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SK텔레콤[017670]이 새로운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선보이며 자급제 단말 고객을 정조준했습니다. 복잡한 요금제와 오프라인 중심의 개통 절차를 최소화하고 앱 하나로 개통·요금제·부가서비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설계로 '통신 미니멀리즘'을 선언한 것입니다. SKT는 1일 서울 성동 T팩토리에서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 론칭 명회를 열고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앱 하나로 통신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윤행 에어기획팀장은 "2030 세대는 자급제 단말과 디지털 방식을 선호하며 통신 생활도 디지털에서 소비하고 있기에 '디지털 네이티브'로 정의했다"라며 "'앱 하나로 다 끝나면 좋겠다', '요금제나 개통 등이 직관적이고 단순했으면 좋겠다'는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에어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에어의 특징으로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 ▲활용도 높은 포인트 ▲완결적 처리가 가능한 셀프 개통 ▲365일 운영하는 고객센터 ▲핵심만 추린 부가서비스(로밍, 통신편의, 보안)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SKT는 에어가 기존에 가끔 들어가 보던 통신 앱과 달리 자주, 오래 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필수 핵심 기능과 간소화한 요금제로 통신 미니멀리즘을 구현하고 포인트 혜택을 더한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이심 단독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 및 개통은 13일부터 가능합니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을 사용 중인 2030 고객들의 니즈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됐습니다. 브랜드명 '에어'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서비스와 혜택만 담아 복잡함은 없애고 공기처럼 가벼운 통신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에어의 특징은 크게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 ▲활용도 높은 포인트 ▲완결적 처리가 가능한 셀프 개통 ▲365일 운영하는 고객센터 ▲핵심만 추린 부가서비스(로밍, 통신편의, 보안) 등입니다. 자급제 단말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단말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에어의 요금제는 고객 선호가 가장 높은 5G 핵심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됩니다. 필수적인 데이터와 음성 통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가 혜택을 없애 월정액 요금을 낮췄습니다. 2만9000원(7GB)부터 최대 5만8000원(무제한)으로 구성되며 적립한 포인트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추석을 맞아 B tv와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먼저, 장르 제한 없이 B tv의 모든 콘텐츠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는 '추석 연휴 맞이 매일 받는 할인 쿠폰' 이벤트를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합니다. 고객은 VOD 20% 할인 쿠폰을 하루 한 장씩,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으며 B tv 이벤트 메뉴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원하는 콘텐츠 구매 시 즉시 사용하면 됩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좀비딸', '전지적 독자 시점',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노바디2', '악마가 이사왔다' 등 인기·신작 영화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B tv에서 해당 VOD를 10월1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하면 B캐시 11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됩니다. 경품 이벤트로는 가을야구 시즌을 맞아 B tv+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B tv+ 고객 대상으로 '한국시리즈, 황금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를 10월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합니다. B tv+는 약 20만편의 전 장르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VOD 월정액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133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KT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와 함께 매년 설·추석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왔습니다. 올 추석에도 전국 1430여개 협력사와 250여개 유통망에 약 1330억원을 연휴 시작 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포함한 올해 전체 조기 지급 규모는 2560억원입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고금리·고물가 환경 속에서 협력사가 원활히 자금을 운영하고 명절 전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네트워크 공사,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는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금융, 교육, 채용, ESG 등 분야에서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대출 금리를 최대 2.3%p 인하하고 최우수 협력사에는 무이자 대출을 제공합니다. 또 2004년부터 운영해 온 '대금지급바로'를 통해 전표 승인 후 2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 '트립 인 코리아 시즌5'를 29일부터 아리랑TV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35개국, 1억6000만가구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 글로벌 시청자에게 소개되는 첫 사례입니다. '트립 인 코리아 시즌5'는 SK브로드밴드와 뉴트로TV, NBS한국농업방송, 대교뉴이프Plus, 연합뉴스TV JOB 등 국내 PP사가 공동 제작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국내 방송을 마쳤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오지호와 가수 신성이 진행을 맡아 목포, 강화, 홍천, 부여·서천, 안동, 경주 등 전국 주요 여행지를 탐방하며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식, 체험 요소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특히 10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경주편'이 아리랑TV에서 특별 편성되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와 공동제작에 참여한 4개 PP사도 10월 27일부터 국내 채널에서 경주편을 특별 편성해 APEC과 연계한 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국내 PP사와 협력해 만든 여행 콘텐츠가 국제 방송 플랫폼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스타벅스와 제휴해 VIP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한 번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하는 등 강화된 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 VIP 고객은 더블 사이즈업을, VVIP 고객은 아메리카노 톨(Tall) 사이즈 무료와 더블 사이즈업 1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 후 LG유플러스 당신의 U+ 앱에서 바코드를 열어 매장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혜택은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이렌 오더 및 배달에는 쓸 수 없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제휴를 기념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타벅스의 대표 혜택인 '별'을 선물합니다. 별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당신의 U+ 앱에서 오전 11시에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쿠폰을 받으면 됩니다. 쿠폰을 받으면 VVIP 고객은 8개의 별을, VIP 고객은 5개의 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별 혜택은 5일 간 중복 수령이 가능해 VVIP 고객은 최대 40개, VIP 고객은 최대 25개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받은 별 쿠폰은 스타벅스 앱에 접속 후 쿠폰 메뉴에서 별(Star) 쿠폰 입력을 통해 등록 가능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테마파크와 종합 건강검진 할인부터 고객감사제까지 추석 연휴를 위한 10월 T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10월 T day는 추석 연휴에 사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 나들이 혜택을 선보입니다. 에버랜드 종일권 45% 할인 쿠폰부터 서울·부산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최대 55%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롯데월드는 SKT 고객 본인은 55% 할인되며 동반 3인까지 서울 롯데월드는 30% 할인, 부산 롯데월드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부산 키자니아에서는 어린이 고객 반일권 30% 할인과 동반한 보호자 2명까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에 위치한 아쿠아필드는 입장권 최대 45% 할인 및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도 본인과 동반 3명까지 40% 할인가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 SKT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GC케어와 상시제휴를 맺고 10월15일부터 T멤버십 혜택 안내에 따라 '어떠케어' 앱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예약 시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어떠케어는 전국 150여개 검진 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일본의 엔티티 도코모와 함께 '제4회 글로벌 AI 컨퍼런스 2025 서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을 거쳐 올해 다시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일 통신사 연합체(SCFA) 산하의 AI 워킹그룹이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KT와 차이나 모바일, 엔티티 도코모 3사가 2011년부터 이어온 전략적 협력의 일환입니다. SCFA는 출범 이후 로밍, 네트워크, IoT, 콘텐츠 등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AI 및 AX 분야로 협력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SCFA AI 에코 구축을 통한 AI 전환 가속화'로 각국 통신사와 글로벌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기술, 보안,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KT 유튜브와 차이나 모바일의 위챗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정부의 AI 정책이 소개됐으며 KT는 '책임감 있는 AI'의 방향성을 발표했다. 차이나 모바일은 에이전틱 AI 시대의 통신사 전략, 엔티티 도코모는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오는 10월 2일입니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합니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사가 신제품 개발·품질제고·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최대 3.3% 우대금리로 기업 운영 자금을 대출해 주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도 시행 중입니다. 연구개발(R&D) 시설 구축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마곡, 상암, 안양 사옥 등에 마련했습니다. 또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증센터'를 대전 R&D센터에 구축했습니다. 한상언 LG유플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설루션·AI 데이터센터·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립니다. 올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눕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AI Now)’과 ‘내일의 도약 준비(AI Next)’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1년간 SK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구축 여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합니다. 최 회장은 “AI를 제조에 도입해 더 좋은 물건과 제조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AI 전환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조 AI’를 한국이 가야 할 AI의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AI 확산을 위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 서비스(killer use case) ▲수익모델 ▲에너지 ▲양질의 데이터 ▲반도체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과제들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렵기에 글로벌 협력으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도 “건강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이 있는 밥(데이터)을 먹어야 한다”거나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85%가 전기”라면서 AI 확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각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 고도화된 생활밀착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멤버사 중심으로 꾸려졌던 행사를 올해 스타트업·학계·해외 기업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규모와 다양성을 키울 계획입니다. 부대행사로는 AI 개발자 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이 마련됩니다. SK텔레콤, 엔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며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직접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한편,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앞서 이달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해 SK가 추구하는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전략을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유합니다.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한국의 AI 생태계 육성 경험을 밝힙니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글로벌 AI석학인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메타 경영진, 딜로이트 아시아 AI 리더 등은 연사, 토론 등으로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9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만2834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32.2%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2만5348대로 전년 동기 19만4731대보다 15.7% 증가한 기록입니다. 9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테슬라의 모델 Y로 총 7383대가 팔렸습니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 200으로 1981대가 팔렸으며 BMW의 520은 1539대)가 팔려 3위를 기록했습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모델 Y를 앞세운 테슬라가 9069대를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904대 ▲BMW는 6610대 ▲아우디는 1426대 ▲렉서스 1417대 ▲볼보 1399대 ▲BYD 1020대 ▲토요타 912대 ▲포르쉐 803대 ▲미니 798대 ▲랜드로버 722대 ▲폴스타 361대 ▲포드 351대 ▲지프 227대 ▲폭스바겐 211대 ▲푸조 116대 ▲캐딜락 97대 ▲링컨(Lincoln) 91대 ▲벤틀리 82대 ▲혼다 77대 ▲람보르기니 42대 ▲페라리(Ferrari) 35대 ▲마세라티 31대 ▲지엠씨 18대 ▲롤스로이스 11대 ▲쉐보레(Chevrolet) 4대 순이었습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6585대(50.5%), 전기 1만2898대(39.3%), 가솔린 3112대(9.5%), 디젤 239대(0.7%) 순으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약 90%를 차지했습니다. 구매유형별로는 3만2834대 중 개인구매가 2만1614대로 65.8%, 법인구매가 1만1220대로 34.2%였습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690대(31.0%), 서울 4212대(19.5%), 인천 1,576대(7.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299대(29.4%), 인천 3050대(27.2%), 경남 2133대(19.0%)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화점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패션 할인전을 전개합니다. 혼수 시즌과 간절기가 겹치는 가을은 예복, 아우터 등 남성 패션 수요가 특히 크게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어느 때보다 남성 소비가 활발한 시기인 만큼 백화점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을 남심' 흔들기에 나섭니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전점에서 '멘즈 위크' 행사를 열고 60여개 남성패션 브랜드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일부 브랜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단일 브랜드 구매 시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예복 수요 증가에 맞춰 ‘맞춤 정장(MTM)’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웨딩페어 기간 롯데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는 맞춤 정장 서비스를 10% 할인, ‘캠브리지멤버스’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을 즉시 할인해줍니다. ‘앤드지’도 예복 구매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본점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클로젯'과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한 상품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11월 1일부터는 '커스텀멜로우'와 남성복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의 컬래버 컬렉션을 본점 6층 남성패션관에서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남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와 볼거리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광복점 아쿠아몰에서 아메리칸 웨크웨어 스타일의 빈티지 브랜드 '루스빈티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합니다. 오는 27일부터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헨리코튼’과 디자이너 브랜드 ‘도큐먼트’ 팝업스토어를 2주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도 가을·겨울 의류 할인 행사에 돌입합니다. 목동점은 오는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삼성물산 대전’을 열고 빈폴, 갤럭시라이프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본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대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는 ‘BCBG 패밀리대전’을 전개합니다.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오는 23일까지 프리미엄 캐시미어·울 브랜드 ‘에르흐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합니다. 3층에서는 19일까지 프리미엄 퍼 브랜드 ‘마리엘렌’ 팝업스토어를 열고 퍼 아우터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팝니다. ‘블랙 휘메일 후드 재킷’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아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같은 기간 ‘노스페이스 패밀리대전’을 열고 대표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중동점은 오는 12일까지 5층에 위치한 ‘타미힐피거 남성’ 매장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합니다. 6층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도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사은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이달 12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슈즈 브랜드 UGG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AMBUSH와 협업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팝업은 어그의 클래식 라인과 함께 올 가을·겨울 스타일링을 겨냥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25FW ‘에스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VR 포토부스, 셀프 커스텀 바, 타임 어택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일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UGG 제품 구매 시 커스텀바·키체인을 증정하고 2개 이상 구매 시 스웨이드 패브릭 백을 제공합니다. 포토 이벤트 참여 시 양털 하트 키링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스미 클로그’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멘즈위크는 본격적인 F/W 시즌과 웨딩 시즌을 맞아 정장과 간절기 아우터 등 패션 상품군을 찾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글로벌 SMR 개발 기업 GVH와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Alliance Framework Agreement)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사업발굴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GVH가 개발 중인 300MW급 ‘BWRX-300’은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기술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표준화·모듈화를 통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도모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서구권 최초 SMR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링할스 원전 사업의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삼성물산은 원전과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 현장 시공관리 역량을 결합해 GVH의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GE Vernova 전력부문 CEO 마비 징고니 사장, GVH 원자력부문 CEO 제이슨 쿠퍼 사장 등 양사 최고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세철 사장은 “삼성물산의 EPC 역량과 GVH의 SMR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비 징고니 CEO는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실적을 보유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SMR 리딩 플레이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미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에서 GVH와의 협력을 통해 SMR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미국의 뉴스케일·플루어·사전트앤룬디와 함께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는 등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표준화된 설계 패키지와 모듈 조립 방식,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총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종가 기준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 합계는 10조3891억원입니다. 올해초 5조3692억원 규모에서 약 9개월만에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된 이후 채권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TIGER 머니마켓액티브(0043B0)’,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0094K0)’ 등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채권형 ETF 라인업을 다변화한 영향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는 현재 순자산 규모 2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CP, 전단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해당 ETF는 증시 변동성을 피해 단기 유휴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일 기준 YTM(만기 기대 수익률)은 2.72%로,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최상위권 수준입니다. 총보수는 연 0.040%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8월26일 신규 상장한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는 출시 약 한달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일 기준 순자산은 3514억원입니다. 긴 듀레이션과 높은 수준의 YTM으로 금리인하 시기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438330)’와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451540)’도 중기채권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연초 이후 순자산이 각각 4487억원, 4200억원 증가했습니다. 1일 기준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는 연초 이후 3.69%의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3.35% 수익률을 기록한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480260)’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채권형 TIGER ETF는 국내외 증권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하는 투자자들에게 ‘저축’에서 ‘투자’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보다 폭넓은 자산시장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