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작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조2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6684억원으로 메리츠금융은 매분기 6000억원 이상 순이익을 내며 3개 분기만에 '2조클럽'으로 입성했습니다. 3분기 누적기준 사상최대 실적이기도 합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4조9522억원, 영업이익은 2조5338억원입니다. 3분기말 기준 총자산은 132조6895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5.9%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이번 실적에 대해 메리츠화재의 장기인보험 매출 및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기업금융 투자수익 및 자문실적 개선에 힘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은 2026년부터 3년간 총주주환원율이 연결기준 순이익의 50%를 원칙으로 하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밸류업 모범생'으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삼고 자본배분원칙을 지키겠다는 방침을 실행으로 옮긴 사례라고 메리츠금융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 3분기 누적 별도기준 순이익은 1조4511억원입니다. 작년동기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균형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행사는 창립 76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틀간 총 280개 식량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식량키트는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과 반찬, 간식 등을 담아 1대1 후원 프로그램 ‘드림이 희망기부’ 결연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탁과 함께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보증권은 창립 76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헌혈, 해피쿠킹, 꿀숲벌숲 등 릴레이 봉사를 진행중이며 연말까지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LS마린솔루션(대표 김병옥)이 3분기 기준 역대 최고매출을 달성하며, 해저케이블 시공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성장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LS마린솔루션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동기(374억원) 대비 2배가 넘는 106% 증가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누적매출은 전년 연간매출의 145%인 1884억원에 달해 연내 2000억원 돌파가 유력합니다. 이번 실적은 대만 전력청 해상풍력 2단지 시공 본격화, 자회사 LS빌드윈의 싱가포르 프로젝트 실적 반영, LS전선과의 시너지 효과 등에 힘입은 것이란 설명입니다. 여기에 대만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과 방산용 해저 음향탐지 센서 설치 등 대형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단기실적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GL2030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일시적 수익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약 71% 감소했으며,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LS마린솔루션의 수주잔고는 약 7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1303억원)의 5배가 넘습니다. 이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을 방문한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겸 CEO를 만나 미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습니다. 14일 HS효성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노기수 HS효성종합기술원장,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옌스 쿠나스(Jens Kunath)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승용부문 세일즈 총괄,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조 부회장은 HS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배터리소재, 탄소섬유, 자동차 내장재, 에어백, 타이어코드 등 자동차 소재분야 밸류체인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HS효성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오랜 기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자동차 핵심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 영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라 칼레니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고객 중심의 직관적 사용자경험(UX)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투자자 거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혜택 홈’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금융혜택과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투자 관련 프로모션, 수수료 우대, 특판상품 등 주제별 혜택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놓치기 쉬운 금융혜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새롭게 도입된 ‘그때 판 주식, 지금은?’ 기능은 이미 매도한 종목의 주가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매도 당시 가격과 현재가를 비교해 투자결과를 복기할 수 있으며, 과거 보유종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추가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합니다. 발행어음, 채권, RP 상품 관련 화면도 상품 조회, 투자, 잔고확인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필수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MTS 전체 메뉴구조가 고객의 이용목적 중심으로 재정비됐습니다. 검색과 자산관리 접근성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서식품은 지난13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식품이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유소년 오케스트라 후원 활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및 유소년 단체에 새 악기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연주 환경을 개선하는 메세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문화예술 교육 참여도가 높지만 노후 악기 문제로 지원이 필요한 대구서부초 서부윈드오케스트라가 수혜처로 선정됐습니다. 동서식품은 이날 전달식을 열고 팀파니 등 약 4천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습니다. 또한 전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공연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서부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대니 구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강연과 솔로 연주를 선보였으며, 학생들과 함께 ‘홀로아리랑’을 연주하며 특별한 시간을 나눴습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학생들이 음악적 꿈을 키워나가는 데 이번 지원과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를 더욱 공고히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엄격한 내부통제 체계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장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의지를 점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최근 투자자보호 및 내부통제 기준이 고도화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진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 결의와 함께 △정보교류 차단(Chinese Wall)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등 기존 운영해 온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임원진에게 보다 높은 윤리 기준이 요구되는 만큼 경영진의 솔선수범으로 윤리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재확인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일상 속 윤리 DNA 내재화’를 목표로 다양한 실천활동을 더욱 체계화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임원 윤리·준법 교육 강화 △전 직원 대상 윤리경영 메시지 확산 △부서별 윤리 실천 과제 운영 △상시 내부통제 점검 등 기존 활동을 확장·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글로벌 투자정보플랫폼 기업인 ‘TipRanks(팁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와 TipRanks 유리 그륀바움(Uri Gruenbaum) CEO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TipRanks는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전세계 100여개 금융기관에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핀테크기업으로, 애널리스트·블로거·기관투자자 데이터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시각화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TipRanks는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자체 앱과 웹사이트를 운영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분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 이후 KB증권과 TipRank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역량을 강화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시장의 최신 투자트렌드에 맞는 맞춤형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협의중이란 설명입니다. 또 TipRanks의 기업분석 특화 뉴스, 애널리스트 분석, 종목 스코어 등 핵심 서비스를 KB증권의 MTS ‘KB M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제주지역 자산관리 핵심거점인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를 전면 리노베이션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2006년 8월 센터개설 이후 약 19년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재정비로, 지역내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제주지역에 유일한 증권·은행 복합 자산관리 허브로, 신한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에 대응해왔다"며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고객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 신설된 대형 ‘신한 Premier Hall’은 세미나뿐 아니라 고액자산 고객의 모임 및 행사 개최가 가능한 커뮤니티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와의 협업해 찾아가는 자산관리서비스 확대, 지역 맞춤형 금융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제주 특성에 기반한 기역밀착형 자산관리 모델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재정비를 통해 단순한 금융상담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신한 Premier Community’의 형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화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 체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시 적용대상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습니다. 반면 일부 증권사는 자동차보험 손실, 위험손해율 상승 등 강점이 옅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화재 3분기 지배순이익은 53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보험손익 부진을 안정적인 투자손익이 상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삼성화재 3분기 보험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2.4% 감소한 37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료 이용량 증가로 인해 장기보험 예실차가 크게 부진했으며, 자동차보험도 누적된 요율 인하와 계절적 요인으로 악화됐습니다. 투자손익은 25.8% 증가한 3321억원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했다는 평가입니다. 신계약은 월납 규모는 2분기와 비슷했지만 고마진상품 확대로 CSM(보험계약마진) 배수는 14.9배로 상승했습니다. 정준섭 연구원은 삼성화재 목표가를 기존 52만3000원에서 65만원으로 높이고 "업황은 어렵지만, 그만큼 삼성화재의 손익과 자본비율 안정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이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LG화학, LG전자 등 투자자산가치 상승과 높은 배당성향을 감안한 것이란 설명입니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시행하면 적용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승영 연구원은 14일 "(주)LG 배당정책상 최소 별도 배당성향(조정 순이익 기준)은 60%로 다른 지주회사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시 적용대상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과거 5개년 중 3개년 연결 배당성향이 25%를 초과했다"며 "최근 일부 자회사들이 투자자산 처분을 진행했고, 매각대금 일부를 주주환원에 활용할 경우 내년도 지주사 배당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광화문빌딩 매각대금 5000억원은 연말까지 수취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자회사의 자사주 소각으로 계열사 지분이 확대됐다"며 "3분기중 자회사 LG전자 지분이 35.1%→35.3%, LG생활건강 지분 34.0%→34.7%, LG유플러스 지분 37.7%→38.3%로 변경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주)LG는 순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은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더 모으기’ 누적이용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주식 더 모으기’는 매일, 매주 혹은 매월 원하는 주기를 설정해 지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가입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2월 서비스 출시후 10만명 가입까지는 4개월이 걸린 반면, 20만까지는 3개월, 30만까지는 2개월이 소요됐습니다. 키움증권은 단기간 가입자가 늘어난 요인으로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키움 고객이 많이 모으는 주식’ 등 맞춤 투자정보 제공을 꼽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혜택도 제공합니다. ‘주식 더 모으기’를 시작하는 신규고객에게 9만원, 기존 고객에게는 2만원의 쿠폰을 제공합니다. 매수, 환전 수수료도 0원으로 투자비용 부담을 낮췄습니다. 또 서비스를 공유하면 별도로 1만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3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주식 더 모으기’ 고객들의 투자패턴을 다시한번 공개했습니다. 해외기준 올해 2월20일부터 11월10일까지 ▲월평균 적립금액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 TOP 5 ▲연령·금액대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독자 액티브ETF 브랜드 ‘KoAct’의 전체 16개 ETF 순자산이 1조원를 돌파해 1조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2023년 8월3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첫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를 출시한 이후 약 2년3개월만에 1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없었던 다양한 액티브 ETF를 선보여왔다"며 "KoAct의 A.C.T.는 미래의 중요한 변화, 즉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 기후 위기(Climate Crisis), 기술 변화(Technology)를 의미하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제공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액티브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올려왔습니다. 출시한 국내 ETF와 해외 ETF는 각각 코스피와 나스닥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올들어 코스피가 73% 상승한 데 비해 KoAct AI인프라액티브(109.1%)와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84.2%) 등 같은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디지털자산관리(WM, Wealth Management) 서비스 자산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2022년말 3조4000억원 수준이던 디지털WM 자산이 3년만에 약 3배 성장했습니다. 디지털마케팅 전담조직 신설 이후 디지털채널 중심의 고객접점을 확대하고 맞춤형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KB증권은 2023년 디지털사업그룹 내 비대면상품 마케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AI기반 투자분석, 상품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모바일앱 사용자경험(UX)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또한 투자콘텐츠 브랜드 ‘오늘의 콕’을 통해 실시간 시장분석과 투자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콕’은 주식, 채권, 부동산,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는 “디지털 자산관리는 쉽고 친근해야 한다는 기조 아래, 고객 자산 상황에 맞는 투자 정보와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경험을 한층 더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대신증권은 연금계좌 활성화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연금저축·IRP 순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연말 연금 절세 수요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연금저축·IRP 계좌에 신규 입금 또는 타사 연금 이전 입금, 타사 ISA 만기자금 전환 입금, 퇴직금 수령 등을 통해 순입금을 늘린 개인고객에게 금액별로 지원금 및 경품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연금저축 계좌로 입금한 고객에게는 순입금액 기준으로 ▲1만원(1000만원 이상~2000만원 미만) ▲5만원(2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 ▲20만원(3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30만원(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 ▲50만원(1억원 이상~3억원 미만) ▲100만원(3억원 이상)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IRP 계좌로 입금한 고객에게도 같은 기준으로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원(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2만원(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 ▲3만원(3000만원 이상)을 지급합니다. 타사 연금저축과 IRP, ISA 만기전환 자금을 IRP로 이전한 경우 입금액이 2배로 인정됩니다. 연금저축 및 IRP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원에 달합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코스타리카·과테말라·니카라과·온두라스·파나마·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과의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10개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입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6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조85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2년간 약 100%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시장이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시장 내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공급 기반이 ‘글로벌 1품 1조’ 전략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엔블로정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36호 신약으로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신장·심장·체중 관리 개선 효과도 보여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평가됩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중남미 8개국 계약은 엔블로가 국산 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1품 1조’ 목표 달성과 함께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리바트는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사무용 가구 ‘이모션 시리즈’와 사무용 의자 ‘어센트’가 사용자 친화적 기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환경친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 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입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모션 시리즈’는 높이를 690~112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로, 높이를 올릴수록 책상이 사용자 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인체공학적 구조가 특징입니다. 전선이 노출되지 않는 신개념 공간 구획 시스템 ‘스파인’을 적용해 깔끔한 사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으며, 곡선형 다리 디자인과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조합 기능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사무용 의자 ‘어센트’는 헤드레스트와 허리 지지대에 유선형 곡선을 적용해 인체공학적 실루엣을 구현했습니다. 높이·각도 조절 기능과 ‘액티브 럼버 서포트’를 갖춰 사용자 체형에 맞춘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사무용 공용공간 가구 ‘오아 시리즈’, 한국형 전시 주방가구 ‘K-아일랜드 키친’도 ‘위너(Winner)’로 선정돼 GD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능의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사용자 친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1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41.6%, 216.1% 증가한 실적입니다. 올해 1~9월 누적 실적은 매출 6229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당기순이익 664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주요 사업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덕분에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휴온스의 전문의약품 성장과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비용 관리 강화,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의약품 사업회사 휴온스는 3분기 매출 1537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으며, 마취제 중심의 전문의약품과 수탁(CMO)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새로 증설된 주사제 라인의 GMP 승인으로 향후 매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는 매출 409억원을 기록하며 ‘엘라비에 리투오’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화장품 수출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 휴엠앤씨는 매출 134억원으로 성장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계열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첫 분기 배당(주당 550원)을 발표했으며, 자본잉여금을 활용한 감액 배당 방식으로 주주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또한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과천지구 막계동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개발사업 투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핵심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 제품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합니다. 올해는 총 1,030여 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80개 업체가 본상을 받았습니다. ‘습김치’는 한글 중심의 과감한 디자인, 강렬한 제품 속성을 표현한 창의적 네이밍, 직관적이고 심플한 패키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식품 패키지에서는 드문 한글 중심 디자인이 MZ세대 감성과 디지털 환경에 어울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고메 대가탕수육’도 올해의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두 제품 모두 ‘GD’ 마크를 부착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10년간 비비고 BI, 비비고 단지김치, 백설 참치액 등 총 12개 제품이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또는 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습김치’와 ‘고메 대가탕수육’의 혁신적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민테크는 올해 3분기 매출 103억60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0.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차전지 검사 진단 전문기업인 민테크는 배터리 진단 및 검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민테크는 리튬이차전지 설계·개발·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화학 기반의 분석 기법 및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주요 제품·솔루션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터리, 폐배터리 재사용 진단 등과 관련된 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차량에서 배터리 팩을 분리하지 않고도 전기차 고압 단자부나 급속 충전구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을 통한 배터리의 내부상태를 측정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배터리의 용량수명(SOH), 충전상태(SOC), 출력상태(SOP), 균형상태(SOB) 등 핵심적인 전기화학적 상태와 안전성을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영진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 케즘속에서 거둔 양호한 실적이라는 점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민테크의 독보적 검사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 후 배터리 시장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신속진단 시스템 공급을 통해 매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검사 장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주류 행사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열고 연말 파티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주류를 특가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되며(대구신세계, 김해점, 스타필드하남점 제외), 와인, 위스키, 전통주, 사케 등 다양한 주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기존 ‘와인 창고 방출전’에서 주류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주류 소비가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과 저단가 상품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주류를 대거 확보하는 한편 저단가 상품 역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대표 와인으로는 ▲샤또 무통 로칠드 1997(150만원·강남), ▲오퍼스원 2014(117만원·강남), ▲돔페리뇽 2015 타카시 무라카미 협업판(45만9000원·전점) 등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세냐(19만9000원),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5만5천원·전점), ▲루첸테(4만원) 등 한정 수량 특가 와인도 선보입니다. 위스키·전통주·사케 라인업도 강화했습니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원),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33만9천원), ▲준마이 다이긴죠 겐슈 사카마이 키쿠스이(9만4천원), ▲계절 한정 사케 ‘센킨 누보’(7만2천원), ▲전통 명주 ‘이강주 금잔달병 세트’(19만원)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또한, APEC 정상회의 만찬 건배주로 알려진 ‘호랑이 유자 막걸리’도 행사 상품에 포함됐습니다. 여기에 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3종(야마자키 25년 미즈나라,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을 응모 방식으로 구매할 기회도 제공됩니다. 행사 기간 강남점 지하 1층에서는 유명 영화 속 음료로 알려진 ‘버터 스카치 비어(무알콜)’ 팝업스토어가 운영돼 이색적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는 점포별 특가 상품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주류를 동시에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밀도 있게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용 주류부터 소장 가치 높은 와인·위스키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1조78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4.4%(829억원) 감소한 실적이지만 올해도 연간 2조원대 순이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1년전과 비슷한 5380억원입니다. 장기보험은 우량담보 위주 포트폴리오 개선 등 수익성중심 전략을 추진한 결과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7669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CSM 총량도 4301억원 늘어나며 1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CSM 총량 확대에 따른 상각익 증가에도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금 예실차(예상 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가 축소돼 누적 보험손익(1조2172억원)은 8.8% 줄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연속된 요율인하 영향누적과 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증가로 3분기 보험손익이 648억원 적자 전환했습니다. 누적 기준으로는 341억원의 손실을 냈습니다. 일반보험은 국내외 사업이 동반성장하며 별도기준 누적 보험손익 1567억원(4.4%↑)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Re 등 해외법인은 31% 증가한 225억원의 누적 보험손익을 달성하며 매출·손익 균형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은 3분기 증시호조에 따른 주식 및 대체투자평가익 증가와 저이원채권 교체매매효과로 투자이익 8090억원(20.2%↑)을 거뒀습니다. 누적 투자이익은 2조3141억원(10.3%↑), 투자이익률은 3.67%(0.22%p↑) 입니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치열한 시장경쟁에서도 모든 사업부문이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본업경쟁력 차별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전략을 통해 2025년을 최고의 성과로 마무리하는 한편 도약의 전환점이 될 2026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