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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U+ 사장, “파리올림픽 경험 살려 차별화한 유선 상품 선보일 때”

Thursday, August 22, 2024, 14:08:13 크게보기

2024 파리올림픽 중계 담당 직원 만나 격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가 보유한 차별화된 유선 네트워크 기술력으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김없는 방송 송출이 가능했다.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선 상품을 선보일 때이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22일 ‘2024 파리올림픽’ 방송 중계를 무결점으로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 방송 중계 회선을 단독으로 제공하며, 방송 중단이나 지연없이 무결점으로 대회 중계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대회 중계를 한국으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국제 해저케이블 장애와 정전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 네트워크 관리 역할을 맡았던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은 “총 4회선의 해저케이블 중 2개의 회선에서 장애가 발생했지만, 주 회선의 네트워크가 끊겨도 예비회선으로 우회해 송출이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히트리스’ 기술을 활용해 원활하게 방송을 송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파리 국제방송센터에서 발생했던 정전 시에도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활용해 방송이 일시 중단될 수 있었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12년 런던부터 소치, 러시아, 도쿄, 항저우 등 굵직한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중계를 담당했던 경험이 파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장비와 서비스별로 운영 절차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현식 사장은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국제 스포츠 대회를 불편함 없이 시청하고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선 상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유선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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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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