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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번째 ‘원스톱 복합 거점’ 원주에 마련…“차량 관람부터 시승까지”

Tuesday, August 27, 2024, 14:08:46 크게보기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열고 다양한 서비스 한번에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는 강원 원주시에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한 자리에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 거점인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28일 공식 개관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서, 인천, 부천, 광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한 원스톱 복합 거점입니다.

 

기존 원주·신원주지점과 원주·강릉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거점 공간을 조성했으며 지상 4층, 지하 2층에 1만5821㎡(약 4785평) 규모의 고객 경험 시설을 갖추고 기아의 과거를 조명한 특별전시부터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차별화된 구매·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선, 전기차(EV)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EV 전용 첨단 정비 인프라 공간이 마련됩니다. 해당 공간에서는 절연 성능을 강화한 EV 전용 정비 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폐배터리 보관시설 등을 구축해 방문 고객들에게 EV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신차 출고 고객에게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차 인도 공간인 '기아 픽업 라운지'도 마련하고 차량 공개부터 품질, 검수 과정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고객에게 직접 신차를 인도합니다.

 

여기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보다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고객 상담 공간도 개선합니다. 집중 상담실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픽업라운지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오픈 상담 공간을 조성합니다.

 

고객들이 기아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력과 브랜드 감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먼저 고객들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뉴 테크 시뮬레이터'가 운영됩니다. 약 220인치 크기의 거대 LED 스크린을 통해 차종 별 ADAS 기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인터렉티브 요소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체험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차량 선택 사양을 직접 조합해 가상으로 제품을 구현하는 '3D 컨피규레이터'도 마련됩니다. 고객들은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원하는 차량의 내·외장뿐 아니라 도어 및 트렁크 개폐, 방향 지시등 작동 모습 등을 3D 이미지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컬러 컬렉션(Digital Color Collection)'을 통해 기아의 모든 외장 컬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컬러 컬렉션 내 설치된 태블릿 PC에는 카드 플립 형식으로 기아 컬러쇼가 연출되며, 고객들은 차량에 적용된 여러 색상을 동시에 보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을 기념해 'T-600 및 브리사 복원 차량 헤리티지 특별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이번 특별 전시는 개관 후 2개월 동안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기아 고유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T-600은 1969년 일본 동양공업(현 마쓰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삼륜차로, 기아가 이륜차 생산에서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모델입니다. 기아 최초의 후륜구동 승용차인 브리사는 1974년 출시돼 T-600과 함께 기아의 역사에 기틀을 마련한 모델로 출시 2년 만인 1976년에 약 90%의 국산화율을 달성하며 기아의 기술적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아울러,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9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스토어 내 전시된 EV3 촬영 등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일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도넛과 커피 세트를 제공하며, 당일 차량 상담·시승 및 계약·출고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도넛과 커피를 증정합니다.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 무인 매장으로 운영돼 자유롭게 전시장 방문이 가능합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정비 인프라와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통해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담은 체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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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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