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바이오

[3분기 실적] 휴젤, 3분기 매출 1000억 영업익·500억 돌파…분기 최대

Thursday, November 07, 2024, 09:11:45 크게보기

3분기 매출 1051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미국향 선적으로 톡신 전체 매출 41%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젤[145020]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0억원과 5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7일 휴젤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9% 증가한 1051억원, 영업이익은 54.5% 증가한 53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1%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 7월과 9월에 진행된 미국향 선적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약 73% 성장했습니다.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면서 국내 톡신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했습니다.

 

HA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경우 299억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3분기 유럽 시장에서 매출이 약 7% 증가했습니다.

 

코스메틱 분야 매출도 37.4% 늘었습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신규 라인 ‘하이퍼 펩타이드’를 추가 출시했으며,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은 지난 4월 신규 론칭 이후 소비자 접점을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 역시 성장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는 4분기에는 국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합니다. 가장 집중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경우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와 협업해 연내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를 공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출시 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3년 내 점유율 약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합니다.

 

휴젤 관계자는 "3분기 휴젤 대표 제품인 톡신과 필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4분기에는 미국 시장에 톡신 제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아시아 태평양·유럽 등 진출한 70여개 국가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