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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지역문제 해결 위한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추진

Wednesday, April 23, 2025, 11:04:07 크게보기

장애인 예술·교통안전·저출산 해결 중심 사업
5월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개소 예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문제 해결형 협업사업' 공모를 추진해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해운대구 내 32개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다소니, 인더라스㈜, 퓨어스킨㈜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기 다른 지역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다소니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예술인 양성과 취업 연계를 도모합니다. 인더라스㈜는 취약계층의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리모컨식 스마트 안전삼각대를 제작해 이를 배부하는 사업을 펼칩니다. 퓨어스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아기용 베이비워시를 개발하고, 이를 해운대구 다자녀 출산 가정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부터 정부의 재정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1일에는 해운대기술교육원 1층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해 (사)사회혁신연구원과 협력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 발굴 및 인증,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판로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과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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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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