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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젊은 과학자’ 선발

Wednesday, June 04, 2025, 19:06:40 크게보기

해양생물학과 김태연 석사과정생, 국제학술대회 참가
고등어 자원평가 연구로 우수 성과 인정받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해양생물학과 김태연 석사과정생(지도교수 현상윤)이 2025년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연차총회(PICES-2025)에 참가할 ‘젊은 과학자’로 선발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김태연 석사과정생은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한국해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PICES 젊은과학자 지원프로그램 선발심사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PICES는 북태평양 지역 해양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와 학문적 교류를 위해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로,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발로 김태연 석사과정생은 오는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인 PICES 연차총회에 항공료, 숙박비, 등록비 등을 지원받아 참석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의 해양 분야 젊은 과학자들 가운데 5명 내외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김 석사과정생은 ‘A stock assessment of the chub mackerel (Scomber japonicus) in Korea with environmental conditions being incorporated’라는 연구물을 구두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해당 연구에서 시공간적 요소를 반영한 고등어 자원평가를 수행했으며, 주요 먹이생물인 플랑크톤과 가입개체군의 추세를 함께 제시해 이들 간의 연관성을 규명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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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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