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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석·박사 158명에 학위 수여

Thursday, August 21, 2025, 10:08:53 크게보기

이헌승 의원 명예법학박사 학위 받아
지역사회와 해양산업 이끌 인재 배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20일 개교 80주년 기념도서관 김강희 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류동근 총장을 비롯해 국승기 대학원장, 대학 교무위원과 총동창회 관계자,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습니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등 종교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진구을 지역구의 이헌승 국회의원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가 수여됐습니다. 이 의원은 4선 의원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했으며,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또한 외교활동과 연구모임을 이끌며 여야 협치와 사회통합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석사 41명과 박사 40명,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석사 6명과 박사 2명, 해사산업대학원 석사 50명, 해양금융대학원 석사 18명 등 총 157명이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재학 중 뛰어난 연구성과와 공로가 인정된 9명의 학생이 총장상, 대학원장상, 총동창회장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류동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학업과 연구에 정진해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는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동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해양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한국해양대의 선후배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학업 환경은 졸업생들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 지정되며 대학의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대학은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특성화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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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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