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식품

더본코리아, ‘다시온’ 프로젝트로 소멸위기 지역 활성화

Friday, September 19, 2025, 10:09:58 크게보기

예산·제주·창녕 이은 네 번째 ‘다시온 문경’ 전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네 번째 ‘다시온(溫)’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다시온’은 ‘다시 시장에 온기를’의 줄임말로, 유휴 전통시장과 상권에 해당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창업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23년부터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장터광장’, 제주도 금악리의 ‘금악마을’, 경상남도 창녕군의 ‘안리마을 청년 외식 창업공간’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브랜드 개발과 청년 창업 지원을 연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네 번째 프로젝트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창업 테마파크를 오픈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4월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특산물 기반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상권 인프라 조성, 전통시장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 모델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마련했습니다.

 

또 문경의 대표 농축산물인 약돌 돼지고기,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분식, 돈까스, 소시지, 국수, 전집, 국밥, 족발, 석쇠불고기, 빵, 떡 디저트 등 10개 외식 브랜드의 청년 창업팀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창업자들에게는 메뉴·레시피 전수와 운영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을 제공했으며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영 코칭과 품질 관리를 지원합니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도 전국 인구 소멸위기 지역의 ‘다시온’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의 오랜 노하우인 외식에 대한 컨설팅을 기반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이 ‘다시온’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예산, 제주, 창녕, 문경에 이어 전국 각지의 인구 소멸위기 지역에 맞춤형 외식창업 플랫폼을 계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