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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주식 더 모으기’ 20만명 돌파

Tuesday, September 30, 2025, 10:09:43 크게보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적립식 투자서비스 ‘주식 더 모으기’ 누적이용자가 출시 7개월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주식 더 모으기’는 매일, 매주 혹은 매달 설정한 시간에 원하는 금액만큼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국내외 주식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나 일반펀드 같은 금융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해외종목은 최소 2000원, 국내종목은 최소 1만원부터 매수 가능합니다. 투자금이 부족하면 오픈뱅킹으로 자동충전도 가능합니다. 적은 금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고 유망한 종목을 장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식 더 모으기’는 투자 세대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전체 이용자 중 약 14%가 미성년자로, 자녀의 자산형성과 투자교육을 위해 부모가 자동투자계좌를 개설하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이들은 월 평균 14만원을 꾸준히 적립하며 장기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 중입니다.

 

‘주식 더 모으기’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다양한 고객 혜택이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신규 고객에게 9만원, 기존 고객에게 현금 쿠폰 2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0원으로 제공해 초보 투자자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20만명 고객 달성을 기념해 ‘주식 더 모으기’ 이용자의 투자패턴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2월20일부터 9월17일까지(해외기준) 기간동안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 TOP5 ▲월평균 적립금액 ▲연령·금액대별 특징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고객들의 실제 투자 성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은 엔비디아로, 전체 고객군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테슬라, 인베스코 QQQ ETF, 애플, 미국 배당주 슈왑 ETF(SCHD) 순으로 나타나 기술주와 ETF를 중심으로 장기투자 성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이용자의 월평균 적립금액은 올해 5월 15만원에서 지난 8월 24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30대 고객은 같은 기간 22만원에서 29만원까지 투자규모를 확대하며 보다 활발한 투자 행태를 보였습니다.

 

한편 월 5만~10만원을 투자하는 소액 투자자들은 엔비디아·테슬라와 같은 기술주 중심의 ‘성장투자’를 선호했고, 월 50만원 이상을 투자하는 고객들은 SCHD와 같이 고배당 중심의 ETF 비중을 늘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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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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