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오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오는 21일과 27일 같은 형식으로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입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교통 안전 ▲학생 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이들은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직접 익히고, 심폐소생술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가 났을 때 비상 탈출하는 방법을 실습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재난 관련 뉴스를 접할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오는 14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슈퍼 스타 페스타(이하 슈스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슈스페는 이스타항공이 일 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초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으로 할인율과 판매 좌석 수 모두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됩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홈페이지 접속을 위해 ▲일본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 노선은 14일 오전 10시 ▲국내 ▲태국 ▲베트남 노선은 다음날인 15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 이번 슈스페의 최대 할인율은 98%로,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일본 3만9000원 ▲대만·태국·베트남 5만9000원 ▲중국 7만4200원 ▲카자흐스탄 17만6500원 ▲국내 1만5900원부터 판매됩니다.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며 일부 제외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날짜·시간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됩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출발 14일 전까지 국제선 항공권의 날짜와 시간을 횟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리뉴얼을 마치고 13일 공개했습니다. 라운지는 총 1553㎡면적에 192석을 갖췄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프레스티지 동편 우측 라운지와 통일감있게 조성했습니다. . 라운지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식사 공간, 라운지 바, 샤워실 등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항공기 탑승 전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했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는 기존 라운지 기능에 더해 체험형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점이 특징입니다. 라운지 한편에 ▲쿠킹 스튜디오(L’atelier) ▲아케이드 룸(Arcade Room) ▲라면 라이브러리(Ramyeon Library)를 마련해 다른 라운지와 차별화했습니다. 라운지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조리사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도 진행합니다. 아케이드 룸은 포토부스, 인형 뽑기, 에어 하키, 카 레이싱 등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전 세계적인 K-푸드 인기를 반영한 라면 라이브러리에서는 고객이 면과 스프, 고명을 직접 골라 나만의 라면을 만들고 선택한 조합을 즉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풍력보조추진장치 '윙세일(Wing Sail)'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운항설비입니다. 갑판에 화물을 적재하지 않는 선박에 적합해 벌크선, 유조선 위주로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윙세일은 높이 30m, 폭 10m의 날개를 설치해 항공기처럼 양력을 만들어내는 추동력을 얻습니다. HMM은 5만톤급 중형 유조선(MR탱커) 오리엔탈 아쿠아마린(Oriental Aquamarine)호에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을 설치해 지난 5일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윙세일 등은 운항 조건에 따라 최대 5~20%의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료를 절감하면 탄소배출이 저감되기 때문에, 탄소집약도(CII), 온실가스연료집약도(GFI), 유럽해상연료규제(FuelEU Maritime) 등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친환경 규제 대응에도 효과적입니다. HMM은 향후 2년간 실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윙세일의 효과를 검증하고, 결과에 따라 HMM의 벌크선대 전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클레이 사격팀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클레이 사격팀 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 클레이 사격은 하늘로 날아가는 원반 모양의 표적을 총으로 맞히는 경기로 1900년 파리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사격 세부 종목 중에서도 비용이 많이 들고 선수 풀이 적은 탓에 엘리트 선수 양성 기반이 약했습니다. 대한항공 클레이 사격팀 창단은 비인기 종목 육성을 통한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격 국가대표 양성 및 국제 대회 메달 획득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대한항공 클레이 사격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더블 트랩)과 동메달(트랩)을 따내며 한국 클레이 사격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이보나(44) 선수가 플레잉 코치를 맡습니다. 함께 입단한 엄소연(37) 선수는 2010년부터 선수로 활동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클레이 사격팀 선수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 에어부산과 국내선 코드쉐어(Code Share) 판매 및 운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코드쉐어로 불리는 공동운항 서비스는 한진그룹 산하 LCC 3사의 본격적인 물리적 결합을 위한 첫 단계로 2027년 초 출범 예정인 통합 LCC의 안정성과 사업 연속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진에어·에어부산 간 코드쉐어는 상호 운항 스케줄 보완성이 높은 김포–부산, 제주–부산, 제주–울산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한해 시행합니다. 이는 부울경 지역에서 노선 경쟁력을 보유한 에어부산과 판매·운항 체계를 연동해 실제 고객 접점에서 통합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단계적 통합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은 진에어 홈페이지·모바일 채널 등을 통해 진에어 편명(LJ)으로 에어부산 국내선 3개 노선 운항편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이용 편의성과 네트워크 효율성까지 높아져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다른 부문에서도 통합 작업을 착실히 준비해 통합 LCC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앞두고 고객들의 라운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IT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습니다. 라운지 확장 및 개편을 앞두고 혼잡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린다는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현장 대기 없이 쉽고 편리하게 직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운영 중인 직영 라운지의 혼잡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바우처 또는 마일리지로 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한항공 승객(공동운항편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 승객 및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출발 공항과 날짜·시간·바우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됩니다. 출발 당일 라운지 리셉션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별도의 확인 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고객님, 환영합니다.” 대한항공은 1일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들어온 첫 승객을 환영하는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행운의 주인공은 KE864편으로 베이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 20대 중국인 쉬 쑤앙옌(Xu Shuangyan)씨 입니다. 대한항공은 쉬 씨를 위해 베이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2매와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스위트 킹 객실 1박 숙박권, 환영의 꽃다발 등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환영 행사에는 고광호 여객사업본부장, 송기원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이동협 여객운송부 담당 등 대한항공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쉬 씨는 "평소에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한국 관광지에 직접 가보고 한국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본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하고 콘서트에도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한 해에도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라는 위상에 걸맞게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운항과 서비스를 제공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는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박병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진에어의 가족이 된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습니다. 교육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은 54명입니다. 이들은 총 9주간 360시간에 걸쳐 항공 보안, 비상 대응, 응급 처치, 기내 서비스 등 체계적인 입사 교육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또 현장 실습과 평가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객실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업무 역량을 높였습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경과 보고,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우수 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과 훈련생 대표의 다짐 낭독을 통해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비행 업무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진에어는 "어려운 훈련 과정을 훌륭히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 여러분은 진에어의 미래이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새해 첫 비행을 시작으로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객실승무원으로서 진에어의 든든한 일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오는 19일까지 4일간 '2026년 미리보는 진마켓'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의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의 스핀오프 형태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진마켓 정식 오픈 전 다가올 한 해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얼리버드와 임박 항공권을 특가로 구성했습니다. 진마켓 다음으로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2026년 봄여름 시즌 항공권을 편도 총액 운임 기준 6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상 노선은 내년 스케줄이 확정된 노선들로 인천발 나리타, 오사카, 치앙마이, 보홀, 다낭 등과 부산발 세부, 클락, 다낭 등 16개입니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얼리버드 주요 노선의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을 살펴보면 ▲인천~오사카 6만8800원 ▲인천~후쿠오카 6만 8800원 ▲인천~삿포로 8만9600원 ▲인천~다카마쓰 6만3800원 ▲인천~치앙마이 13만300원 ▲인천~보홀 9만7900원 ▲부산~세부 7만9900원 ▲부산~다낭 11만2900원 등입니다. (단, 항공 총액 운임은 환율에 따른 공항세·유류할증료 등의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내년 4월부터 아시아~북유럽항로 FE3, FE4에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을 도입합니다. HMM, ONE(일본), 양민(대만) 등 3개사로 구성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는 15일 2026년 4월부터 시행될 신규 서비스 운영안을 발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북유럽·지중해·북미·아시아·중동 등 주요 항로를 포함하는 이번 운영안에서 북유럽항로 개편을 가장 핵심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북유럽항로에서 다수의 항만에 직접 기항(Direct Call)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물동량이 집중되는 핵심 거점 항만(Hub) 위주로 기항지를 축소하고 거점 항만에 지선망(Spoke)을 구축해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변화가 있는 노선은 HMM의 2만40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는 FE3(Far East Europe 3) 서비스와 FE4 서비스입니다. FE3 서비스는 중국과 유럽의 핵심 허브를 잇는 고속도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항지를 11개에서 8개로 축소합니다. 기항지는 칭다오(중국) - 닝보(중국) - 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24일부터 인천~워싱턴D.C. 덜레스(IAD) 노선에 주 4회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취항은 1995년 국적사의 첫 워싱턴D.C. 운항 이후 무려 31년 만에 이뤄지는 국적 항공사의 재진입으로, 항공 시장에서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가입니다. 워싱턴D.C. 노선은 그동안 공급이 제한적으로 유지돼 온 대표적인 전략 노선으로 꼽혔습니다. 직항 운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극히 적어 이용객들의 선택권이 제한돼 왔으며 항공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항공업계에서는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국적사 공급 확대와 선택권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인천~워싱턴D.C. 노선은 2024년 한 해 동안 17만5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도 11월까지 15만80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공급이 더해지면서 운임 안정화, 환승 선택지 확대, 항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 편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워싱턴D.C.…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 한해 대한항공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들이 가장 많이 간 해외 도시는 일본 도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항공이 1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연말결산'에 따르면 한국발 승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올해의 핫플레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도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오사카, 3위 후쿠오카로 1~3위 모두 일본 주요 도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4위는 태국의 방콕이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중국 노선 탑승객 수가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방문한 승객이 지난해보다 12만8000명 늘어 중국 여행지 중 1위에 등극했습니다. 베이징 방문객은 7만1000명, 칭다오 방문객은 6만3000명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 이용 비중은 30~40대가 40%로 가장 많았습니다. 50~60대 30%, 10~20대 21%, 기타 연령대 9%였습니다. 전체 탑승객 중 외국인 비중은 35%를 차지했으며 외국인 중에서는 미국·중국 국적 비율이 각 24%로 가장 높았습니다. 대한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 승객은 올해에만 총 216번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왕복 여정으로 환산하면 108번 여행한 셈입니다. '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습니다. 단, 28일은 운항하지 않습니다. 특별기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6시 55분 ▲제주발 오후 9시 5분이다. 26·29일의 경우 ▲김포발 오전 6시 50분 ▲제주발 오전 9시 10분 오전 일정이 추가된다. 여기에 더해 30일은 ▲김포발 오전 6시 50분·제주발 오전 8시 55분 ▲김포발 오후 12시 20분·제주발 오후 2시 30분 일정 항공편도 추가로 운영합니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수요가 높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내 5개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합니다. 대한항공은 자사와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전체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스타링크의 기내 와이파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및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본격적인 통합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내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스타링크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도입으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기내 인터넷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스타링크는 8000개가 넘는 다수의 저궤도(고도 약 550㎞) 위성을 이용해 최대 500Mbps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승객들은 탑승 항공기의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OTT 스트리밍 서비스, 온라인 게임 및 쇼핑, 뉴스 시청, 메신저 등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용량 파일 전송,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 사용 등 지상에서와 같은 연속적인 업무가 가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가 차바이오그룹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합니다. LG CNS[064400]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차바이오그룹은 병원, 제약, 바이오 연구, 의료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바이오·헬스케어 그룹입니다. 차바이오텍을 중심으로 차AI헬스케어,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헬스케어, 차메디텍 등 의료·바이오 계열사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에서도 병원과 의료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 CNS는 차바이오그룹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요 AX·DX 사업을 진행합니다. 단기적으로는 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특화 AI 모델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합니다.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에 특화된 AI가 분석해 건강 위험 신호가 포착될 경우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까지 후속 조치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위해 LG 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헬스케어에 특화된 sLLM을 구축하고 의료, 유전자, 생활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향후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합니다. LG CNS 관계자는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14일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닛산 리프(Nissan Leaf)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팰리세이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 제프 길버트(Jeff Gilbert)는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신문, 방송에 종사하는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됩니다. 팰리세이드의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팰리세이드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팰리세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가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화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인적분할을 결의했습니다. 인적분할은 6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입니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하게 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솔루션∙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남습니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 법인 76.3%, 신설 법인 23.7%로 산정됐습니다. 기존 주주들은 분할 비율대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식을 배정받게 됩니다. 복합기업∙지주회사 디스카운트 해소⋯ 각 회사 경쟁력•기업가치 증대 한화는 인적분할로 그동안 기업 저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던 '복합기업 디스카운트'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에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투자 계획이 중요한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사업군과 함께 유연하고 민첩한 성장 전략, 시장 대응이 필요한 기계, 서비스 등 복합적인 사업군이 하나로 묶여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 특성 및 전문성 차이로 인한 전략 속도∙방향의 불일치 ▲포트폴리오 균형 관리의 어려움 ▲효율적 자본 배분의 허들 등이 기업 성장애 장애물로 남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계에서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이 시장에서 재평가 받고 경영 효율성이 증대되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왔던 ㈜한화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속법인은 방산, 조선 등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신설법인은 독립적 지주 체계에서 분할 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적기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돼 기업 가치가 올라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9월 1일 비(非)방산 사업군을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현 한화비전)로 인적분할 한 바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분할 결의 직전 대비 분할 3개월 후 시가총액(분할 2개 회사 합산)이 35% 상승한 바 있습니다. 4562억 규모 자사주 소각 나서, 배당금 25% 이상 상향 등 주주환원 추진 한화는 인적분할과 함께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합니다. 우선 임직원 성과보상분(RSU)을 제외한 보통주 445만주를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보통주의 5.9%, 시가 4562억원(1월 13일 종가 기준) 규모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자사주 소각입니다. 정부의 소액주주 권익보호와 코스피 5000 정책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적분할과 함께 자사주를 소각함에 따라 지배구조 투명화에 역행하는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 우려도 해소했다. 자사주의 마법이란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해 지배주주가 추가 출연 없이 지배력을 강화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또 최소 주당 배당금(DPS)을 지난해 지급했던 주당 배당금(보통주 기준 800원) 대비 25% 증가한 1000원(보통주 기준)으로 설정하여 주주들이 배당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갖게 된다. 향후 자회사 성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배당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우선주 상장폐지 당시 소액주주 보호 방안을 공시했던 한화는 현재 남아있는 구형 우선주 19만9033주 전량도 장외매수 방식으로 취득, 소각해 약속을 이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저평가의 또 다른 원인인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역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 주가는 지난해 230% 넘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순자산가치 대비 디스카운트 수준이 타 지주사보다 높은 상황이란 게 한화 내부의 판단입니다. 신설 지주,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 기업가치 상승 도모 이번 분할로 신설되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자본 투자 등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신설 지주 주도로 테크 부문과 라이프 부문의 전략적 협업 및 투자를 단행해 F&B와 리테일 영역에서의 '피지컬(Physical) AI' 솔루션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AI기술, 로봇, 자동화 설비를 활용하는 스마트 F&B ▲스마트 관제 시스템 등 고객 응대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지능형 물류 체계인 '스마트 로지스틱스(Logistics)' 등 3대 핵심 영역을 선정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의 성장 뿐 아니라, 부문 간 시너지를 활용한 미래 신사업을 개척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테크 부문의 한화비전은 글로벌 탑티어(Top-tier) 영상보안 기업으로서 AI 기반 지능화 및 클라우드화 등 고객 중심 솔루션 제공 회사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세미텍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장비인 TC본더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며 하이브리드 본더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화모멘텀과 한화로보틱스는 자동화 솔루션 트랙 레코드를 기반으로 종합 자동화 플랫폼 제공사로서 역량을 고도화 중입니다. 라이프 부문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40년 넘게 국내 여가 문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 중입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저명한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명품관 재건축을 통해 프리미엄 특화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합류한 아워홈은 상품 개발부터 식자재 공급, 유통, 생산에 이르는 F&B 밸류체인(Value chain) 솔루션 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존속법인, 방산∙조선 중심으로 사업 전문성 극대화 노린다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존속법인이 되는 ㈜한화도 이번 인적분할로 사업 전문성을 극대화 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책적 민감도가 높은 사업군 특성을 고려해 각종 사업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에 따른 사업 전략 및 투자 계획 등을 수립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존속법인은 각 회사별 사업 최적화를 실현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게 된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지배구조 선진화 초점⋯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 함양 지배구조도 선진화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독립적 감사지원부서 설치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마련 및 운영 ▲배당정책 및 실시 계획 연1회 이상 공고 ▲현금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공 ▲주주제안 관련 권리 및 절차의 홈페이지 안내 검토 등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중장기 목표와 자본배분 및 주주환원 정책을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IR자료 공개, 국내 및 해외 기업설명회 개최, 공시 프로세스 등을 강화해 주주 신뢰 제고에 나섭니다. 한화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발표를 계기로 매출 성장성 제고, 주주환원 확대 등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관리 지표로 설정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 있는 '올해의 자동차' 상을 비롯해 다양한 어워드를 주관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4회를 맞았습니다. 김경락 LG전자 VS사업본부 디스플레이개발리더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표시 장치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핵심인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구자'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에는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한 '샤이테크'가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 아랫부분을 뒤로 접어 가리고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때는 펼쳐서 대형 화면으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차량 내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향후 양산되는 프리미엄 완성차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광학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면유리에 블랙 스크린 없이 고휘도 영상을 구현하는 '와이드 호버 스크린', 운전자의 시선에 따라 초점 조절이 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입니다. 지난해에는 SDV 관련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리드하는 '리더' 부문에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사장이 수상했습니다. LG전자는 SDV에서 AIDV(AI-Defined Vehicle)까지 전장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를 주도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최신 AIDV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전면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 전체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전석과 조수석에 비전 AI를 적용해 시선에 따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으로 뒷좌석에서 콘텐츠, 영상 통화, 번역 등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SDV 전환을 위한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LG 알파웨어는 '플레이웨어'와 '메타웨어', '비전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웨어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입니다. 메타웨어는 AR/MR 기술로 길 안내, 도로 위 위험요소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솔루션입니다. 비전웨어는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탑승자의 행동을 분석해 사고를 방지하는 인캐빈 센싱과 차선 이탈 방지 등으로 주행을 돕는 솔루션입니다. 또 LG전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하며 차량을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현실화했습니다. ACP는 LG전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한 것으로 LG채널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합니다. 은석현 사장은 "주변 환경과 탑승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총공모주식수는 6000만주로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이 각각 3000만주입니다. 주당 공모희망가 범위는 8300원에서 9500원입니다. 공모희망가 상단기준 상장후 시가총액은 4조원 수준입니다. 최대 공모금액은 5700억원입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인터넷은행을 비교회사로 선정해 합리적인 공모희망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카카오뱅크와 일본 인터넷은행 라쿠텐뱅크가 비교회사입니다. 공모희망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1.38~1.56배 수준으로 시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이전 공모 시점 대비 20% 낮췄습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월 4~1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0일·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3월5일입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고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확보, SME 시장진출 확대, Tech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신사업 진출에 투자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비대면 기반 금융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출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과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 대출(신용·보증) 등 다양한 혁신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수신상품으로는 예적금, 한도제한 없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챌린지박스'를 운영중입니다. 제휴를 통해 상장주식부터 공모주, 채권, 외환, 가상자산, 금까지 다양한 자산에 투자기회를 제공합니다. AI, 빅데이터 등 Tech를 활용한 신분증 인식기술 고도화,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권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3년 128억원, 2024년 1281억원, 2025년 3분기까지 10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2024년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및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신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영입, 선임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1977년생인 신임 박민우 사장은 미국 2004년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전기전자 석사와 컴퓨터공학 박사를 마친 뒤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 및 양산과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박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재직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의 초창기부터 합류해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 및 상용화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수행하면서 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 사장은 앞서 테슬라 재직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개발 과정에서 테슬라 최초의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을 설계하고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 과정에서 기존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던 구조를 벗어나 자체 카메라 중심의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민우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 와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Physical AI 경쟁력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기업"이라며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이 함께 다음 세대의 지능형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를 이끌어 가고, 세계 혁신의 기준(Benchmark for Innovation)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AVP본부 및 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자리에 박민우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기자출신 경제학 교수와 15년차 은행원 아내가 함께 쓴 재테크 입문서 <부자어른>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종목 추천이나 단기 수익 전략보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저자인 조진형 경인교육대 교수와 이승연 은행원은 각각 경제이론과 금융 실무의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해온 부부입니다. 책은 두 저자의 대화 형식을 통해 경제 기초부터 자산관리, 금융상품 이해, 기업 분석, 부동산, ESG와 비트코인, 인공지능 투자 활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풀어냅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물고기를 주는 재테크’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익히는 재테크’입니다. 경제학은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를 설명하고, 재무학은 그 흐름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는 점을 반복해 강조합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이론 학습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도 구체적입니다. 구성은 총 5개 파트로, 자산관리의 출발점부터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경로를 단계적으로 제시합니다. ROE와 ROA 같은 기본 재무지표 해석, 환율과 금리의 영향, 리스크 관리와 분산투자, 세금의 구조까지 실무적인 설명이 이어집니다. 교수의 분석과 은행원의 시각을 대비시키는 방식이 이해를 돕습니다. 후반부에서는 ESG 투자, 비트코인, 생성형 AI와 로보어드바이저 등 최근 투자 환경의 변화도 다룹니다. 특히, 발전해 가는 기술 자체보다 이를 활용하는 개인의 판단력과 질문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짚으며, 유행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 것을 주문합니다. 출판사는 이 책을 “평범한 개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하고 경제적 자유를 설계하기 위한 기본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뿐 아니라, 투자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참고서로 읽힐 만한 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