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코카콜라가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에서 한여름 오감 만족 영화 감상을 즐기는 ‘코크 풀 시네마 파티(Coke Pool Cinema Party)’ 썸머 트립을 진행했다.
‘코크 썸머 트립’은 코카콜라의 2019 여름 캠페인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낯설렘(낯선 경험이 주는 설렘)’, 짜릿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19일 열린 첫 번째 ‘코크 썸머 트립’인 ‘코크 풀 시네마 파티’는 시원한 물 속에서 영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진행자인 유브이(UV)와 함께 코카콜라 캠핑카를 타고 가평으로 이동해 ▲레크리에이션 ▲미니게임 ▲풀장 퀴즈·레크레이션 ▲코크 웰컴 트레일러 등을 활용한 기념촬영 등을 즐겼다.
이날 유브이는 참가자들과 함께 ‘시네마 디스코’ 등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물 위해서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감상했다. 이후에는 스타 셰프 오스틴 강과 함께 영화에 등장한 ‘쿠바 샌드위치’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두 번째 상영된 영화는 ‘비긴 어게인’으로, 영화가 끝난 직후 그룹 어반자카파가 영화 주제곡 ‘Lost Stars’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영화의 여운을 더하기도 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화 속 순간들을 함께 경험하며, 코카콜라 만의 짜릿함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된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각기 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코크 썸머 트립’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코크 풀 시네마 파티’를 시작으로, ‘코크 벌룬 인더 스카이’, ‘코크 레트로 비치’이 준비돼 있다.
‘코크 벌룬 인더 스카이’는 이달 27-28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는 하늘 위 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코크 레트로 비치’는 8월 24-25일 이틀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레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코카콜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okePLAY(코크 플레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코크 레트로 비치’는 오는 8월 1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1박 2일 동안 썸머 트립을 함께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 2등에게는 레트로 비치 1일권 티켓 1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