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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1만명..신세계그룹, 신입 직원 대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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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9, 2018, 10:03:35

28일부터 코엑스서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 열어
신세계 16개·파트너 63개·강소기업 20여개 등 100여개사 참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세계그룹이 올해 1만명 이상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세계그룹은 2015년부터 매해 신세계그룹 협력사인 파트너사와 함께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진행해 왔다.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고용 창출에 나서는 상생 채용의 장으로, 매년 1만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방문하는산업계 대표 취업박람회로 자리잡았다 평가된다. 

 

지난해 박람회도 청년, 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전 계층에 걸친 구직자 1만 4000여명이 박람회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는 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등 총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 수도권 강소기업도 박람회에 참여하는 ‘열린 채용박람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중소기업에 참여의 문을 열어 고용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실제로 경쟁력과 내실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세계그룹에서는 16개사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디에프, 신세계TV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이다.

 

파트너사에서는 대연, 골든듀, 아가방컴퍼니, 영풍문고, 키즈웰, 지오다노, 프라다코리아 등 63개사가 인력 채용에 나선다. 수도권 강소기업은 세계 최초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개발한 반도체 제조 기업 캠시스, O2O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옐로우투오 등 20여개사가 함께 한다. 

 

박람회는 코엑스 D2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채용담당자가 상주하며 채용 안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당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박람회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참여기업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박람회 참여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내실 있는 채용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할 전망이다.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채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1:1 취업컨설팅 교육을 비롯해, 전문 사진 작가가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제공하는 이력서 사진 서비스, 면접에 필요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코디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명사 특강도 열린다. 평창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도전이야기’를 주제로 구직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으로 신세계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통해 좋은 일자리 확대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고용과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그룹& 파트너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s://ssgjobfair.care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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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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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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